"풀옵션 굳이 필요해?"... 그랜저 하이브리드, 가장 합리적 구입 방법은?

- 구매자 선호 옵션 2개 가격 213만 원
- 2024년 2월 최대 할인 금액 245만 원
- 기본트림 옵션, 할인 적용...4,377만 원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2월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이하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시작 가격은 트림별 4,409만 원부터 5,304만 원이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플래그십 세단임에도 18km/L의 연비로 그랜저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그러나 기존 그랜저 대비 다소 높은 가격대는 아무리 선호도가 높아도 일단 구매를 주저하게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가성비가 강조된 구입 방법을 정리했다. 해당 정보는 2월 프로모션과 선호 옵션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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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옵션은 프리미엄 초이스와 현대 스마트센스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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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시작 금액의 트림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이하 프리미엄)이다. 프리미엄 트림의 가격은 4,409만 원부터 시작한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트림은 총 9개의 외장 색상과 12개의 내장 색상 중 각각 8개와 4개를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색상 중 녹턴 그레이 매트와 세레니티 화이트 펄은 각각 20만 원, 10만 원의 추가금이 붙는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여섯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초이스 129만 원 ▲현대 스마트센스Ⅰ 84만 원 ▲헤드업 디스플레이 99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 119만 원 ▲플래티넘 129만 원 ▲파킹 어시스트 143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택 옵션 중 프리미엄 초이스와 현대 스마트센스Ⅰ는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옵션이다. 현대 스마트센스Ⅰ는 후측방 충돌 경고, 안전 하차 보조 등의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초이스는 천연가죽 시트 1열 통풍시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옵션을 합한 가격은 213만 원이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파킹 어시스트를 추가하면 옵션 금액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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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최대 할인 금액은 24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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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할인 프로모션은 생산월 조건 3개의 타겟 조건과 3개의 기타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월 조건으로 100만 원 할인된다. 타겟 조건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20만 원 ▲200만 굿 프랜드 고객 최대 15만 원 ▲현장관리법인 20만 원이며 최대 35만 원 할인 가능하다.

기타 혜택은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최대 5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할인받을 수 있고 최대 1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2월 금융상품으로 모빌리티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빌리티 할부는 36개월부터 가능하다. 할부 기간별 금리는 36개월 5.4%, 48개월 5.5%, 60개월 5.6%로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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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트림에 옵션·할인 적용하면 4,37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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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1.6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기준 두 가지 옵션과 할인 금액을 합한 차량 가격은 4,377만 원이다. 그 외 추가로 붙는 금액은 탁송 가격과 취등록세다. 구매자의 거주 지역과 차량 출고장 위치에 따라 탁송 비용은 달라지게 된다.

취등록세는 차량 가격의 7%와 부대 비용 5만 원은 동일하나, 구입자 지역의 채권 할인 가격과 면세 조건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