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국민 남동생이라 불린 톱 배우의 깜짝 근황이 전해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데이식스(DAY6) 신곡 뮤직비디오 'Welcome to the Show'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유승호는 턱시도 차림의 새신랑으로 변신했다.

유승호는 자신의 신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신부로 등장한 여배우의 정체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방송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최희진으로 드러났다.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한 최희진과 유승호는 사랑스러운 커플이 한때를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중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두 사람 케미를 다른 작품에서도 보고 싶다", "외모 합도 너무 좋음", "한 번도 열애설 없었는데 이번엔 지지한다", "너무 예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최희진은 독립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거래완료' '옆집사람'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드라마 '힙하게' '힘쎈여자 강남순'과 현재 방영 중인 디즈니 +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재벌가의 당돌한 막내 강희주로 출연해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희진은 2017년 CF로 데뷔해 각종 작품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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