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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없으니 너무 매워"... 불륜 폭로 황정음, 유튜브서 대놓고 전남편 저격하며 '폭주'

  • 기사입력 2024.03.26 11:01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한 방송에서 이영돈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황정음 SNS)
▲황정음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황정음 SNS)

황정음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아모르파티다 이제부터 정음이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예고편에서 배우 윤태영은 골프에 대해 설명하다 황정음의 눈치를 보며 “네 앞에서 골프 얘기하면 안 되나?”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아니야 괜찮아”라고 답했다. 이어 황정음은 “저는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외쳤고 이에 윤태영은 “이 영상 천 만뷰 나올 거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예상했다.

▲윤태영, 황정음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윤태영, 황정음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또 이날 MC 신동엽은 “우리 아이스크림 뭐 있냐”며 쌍쌍바 아이스크림을 건네 받았고 신동엽은 황정음의 눈치를 보며 “왜 쌍쌍바를 사 오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아이스크림을 황정음에게 건네며 “두 개 다 못 먹지? 쫙 찢어”라며 이혼을 연상케 하는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황정음, 신동엽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황정음, 신동엽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이를 철회하고 재결합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재결합 3년 만에 다시금 이혼 소식을 전했고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남편의 불륜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놓고 공개 저격하기 쉽지 않은데”, “이영돈도 가만히 있는 거 보면 진짜 바람 피운 거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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