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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돈으로 즐겼던 거야?"... 이혼 소송 이윤진, 이범수 위해 오피스텔까지 얻어줘 '경악'

  • 기사입력 2024.03.26 14:19
  • 기자명 이슬 기자

[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이범수의 취미를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줬다고 언급한 방송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윤진, 이범수 (사진=Olive 오늘 뭐 먹지?, MBC 라디오스타)
▲이윤진, 이범수 (사진=Olive 오늘 뭐 먹지?, MBC 라디오스타)

지난 23일 이윤진은 SNS에 이범수와의 결혼생활과 관련한 장문의 폭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서 그녀는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며 이범수를 비난했다.

이에 대중들은 과거 이윤진이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이범수와의 일화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그녀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범수의 취미를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줬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이윤진은 “저희 집 살림의 3분의 2는 남편 것이다.”며 “남편이 즐기는 취미를 위해 방을 따로 얻어줬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녀는 “오피스텔 관리를 하러 꾸준히 가 줘야 한다. 관리를 안 하면 곰팡이가 핀다.”며 "오피스텔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윤진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윤진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앞서 23일 이윤진은 SNS에 이범수와의 결혼생활과 관련한 장문의 폭로 글을 게재해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그녀는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이 거의 10개월이 돼 간다”면서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한 딸과 자신은 현재 세대주(이범수)로부터 서울 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고 토로해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내용에 대해 이범수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이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다. 이범수는 관련 내용에 대해 법정에서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진, 이범수 (사진=YTN star)
▲이윤진, 이범수 (사진=YTN star)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취미길래 오피스텔까지 얻는 거야", "취미 진짜 궁금하네", "아이도 있는데 다시 생각해 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범수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와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이들 부부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i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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