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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판매량의 30%"... 싼타페 하이브리드, 선호도 높은 연령대는?

  • 기사입력 2024.03.26 12:01
  • 기자명 이서호 기자

- 캘리그래피 트림 많이 찾아
- 1.6 터보 2WD 6인승 선호
- 실내외 색상은 흰색, 브라운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 인기 판매 SUV에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홈페이지에 운영하는 트렌디 현대는 승용, SUV, 전기차 별 인기 판매에 오른 차종이 기재된다. 이번 SUV 모델 트렌드는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사진=현대차)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사진=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전체 트림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트림은 캘리그래피다. 캘리그래피는 가장 상위 트림으로 전용 디자인, HUD,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편의 사양 옵션들이 기본 탑재된다. 이러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가 소비자들이 선택한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바로 전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동일하게 현대스마트센스(79만 원),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Ⅱ(79만 원) 등 다른 편의 사양은 옵션으로 선택해야 한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크리미 화이트 펄(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크리미 화이트 펄(사진=View H)

인기 외장 색상은 크리미 화이트(8만 원)이다. 이후 사이버 세이지 펄, 어비스 블랙 펄 순이다. 내장 색상은 피칸 브라운, 블랙, 라이트 베이지로 세 가지 선택 가능하다. 피칸 브라운, 블랙, 라이트 베이지 순으로 선호도가 이어진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실내(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실내(사진=View H)

많이 판매된 사양은 1.6 터보 2WD 6인승이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6 터보 2WD 모델이 5인승부터 7인승까지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AWD 모델도 5인승부터 7인승까지 선택 가능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

이 가운데 2WD의 선택지가 높은 데는 높은 연비로 인한 친환경차 혜택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된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는 친환경차 혜택 기준 연비인 14.3km/L를 넘기는 유일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단 이를 위해 2WD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휠은 하이브리드 전용 18인치로 제한된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사진=View H)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2 - 30대 남성(30%)에게 제일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이 다음으로 40대, 50대, 60대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연령 상관없이 비슷한 판매율을 보였다.

싼타페는 2000년 첫 출시된 후 현재까지 총 5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현행 모델은 갤로퍼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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