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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이 배 아플 만도"... 재혼 서희원, 구준엽♥ 위해 쏟아부은 돈이 자그마치 얼마?

  • 기사입력 2024.03.29 11:26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남편 구준엽에게 아낌없는 경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희원, 구준엽 부부 (사진=서희원 SNS, 구준엽 SNS)
▲서희원, 구준엽 부부 (사진=서희원 SNS, 구준엽 SNS)

지난 28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 따르면 서희원은 남편인 클론 구준엽에게 녹음실을 마련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패션숍 오픈 비용까지 적극 지원했다. 구준엽의 녹음실을 꾸리기 위해 준비된 방음시설 및 녹음 장비, 오디오 장비 등의 구입 비용은 총 100만 대만달러(한화 약 4,215만 원)로 확인됐다.

구준엽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내 서희원이 마련해 준 새 녹음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5월 4일 디제잉 공연을 앞두고 (새 녹음실에서) 매일 5~7시간씩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희원, 구준엽 부부 (사진=tvN '유퀴즈온더블럭')
▲서희원, 구준엽 부부 (사진=tvN '유퀴즈온더블럭')

이 밖에도 서희원은 구준엽을 위해 400만 대만달러(한화 약 1억 6,800만 원)를 들여 타이베이 패션 브랜드 매장을 오픈할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해당 매장의 매출은 매우 안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서희원은 구준엽이 곡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생활비를 지원 중에 있다.

서희원이 남편 구준엽을 향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소비의 주장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앞서 왕소비는 두 사람이 불륜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소비는 서희원이 자신과 이혼하기 4개월 전부터 자신의 직원을 통해 한국에 보낼 선물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왕소비는 서희원이 선물을 구입하는 데 1,200만 대만달러(한화 약 5억 580만 원)를 사용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왕소비, 서희원 (사진=왕소비 SNS)
▲왕소비, 서희원 (사진=왕소비 SNS)

이에 서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륜은 당신이지 내가 아니다"라며 "당신과의 결혼생활에서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을 많이 받고 충격 받았다. 그제야 나는 당신이 왜 그렇게 바빴는지 알았다"라고 폭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희원이 구준엽 서포트를 엄청 해주네", "둘이 잘 살고 있는데 전 남편은 이제 그만하시기를", "남들 신경 쓰지 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021년 11월 이혼 후 과거 연인 구준엽과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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