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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감정을 넘어섰어"... 유튜버 곽튜브, 이상형 전효성과의 핑크빛 만남 소식에 '대박'

  • 기사입력 2024.03.29 15:47
  • 기자명 윤민성 기자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와 가수 전효성이 심상치 않은 썸 기류를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전효성, 곽준빈 (사진= MBN)
▲전효성, 곽준빈 (사진= MBN)

29일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7회에서는 곽튜브가 방송 내내 찐팬이라고 강조한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전현무와 함께 신진시장에서 시장 간식 대탐험을 하던 중 "여성 게스트 두 명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이에 곽튜브는 "시크릿 전효성?"이라며 냅다 그녀의 이름을 외쳤고 전현무는 "맨날 입만 열면 전효성이냐"라며 곽튜브를 타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곽튜브는 리미티드 제철 나무 한정식 집인 100년 한옥 식당으로 이동했다.

식당에 도착한 곽튜브가 게스트의 방에 노크하며 인사를 건네자 방에서 "안녕하세요"라는 답변이 들렸다.

이에 곽튜브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아 잠깐만, 누군지 안다"라며 "아 (내) 심장"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조심스레 방 안으로 들어가 전효성을 본 그는 "나 뇌가 아프다. 눈을 못 마주치겠다"라며 주저앉았다.

▲곽준빈, 전효성 (사진= MBN)
▲곽준빈, 전효성 (사진= MBN)

"제 20대 추억을 함께 하신"이라며 멘트를 진행하던 곽튜브는 "말이 잘 안 나온다"며 심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시크릿 메들리 댄스를 선보여 전효성을 폭소케 했다. 식사 도중 곽튜브는 전효성에게 "연하 좋아하시냐"라며 "술 흑기사 해드리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전효성은 "나는 표현 잘 하는 사람이 좋다"며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바빠도 시간 낼 수 있다"라고 답해 핑크빛 썸 기류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왠지 잘 어울린다", "이렇게까지 행복하길 바란 건 아닌데", "준빈 신난 거 귀엽다", "내가 다 설렘", "효성 언니 넘 예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곽준빈은 '바퀴 달린 입' '지구마불 세계여행' '데블스 플랜'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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