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다온티앤티가 스타리아 기반의 클래스 C 모터홈을 12월 초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다온티앤티가 처음 선보이는 아클란은 현대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사실상 윙스타 플러스의 후속 모델이 된다.
현대차가 스타렉스에서 스타리아를 출시하면서 프레임 바디를 모노코크 바디에 가까운 유니 바디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많은 캠핑카 제조사들이 스타리아로 클래스 C 모터홈 제작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였다.
그러나 다온티앤티는 초기부터 클래스 C 모터홈 설계를 진행해왔고, 최근에는 아클란의 도장 모습을 공개하는 등 외장 디자인을 공개하기도 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클란은 12월 10일 금요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12월 11일 신차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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