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전신 타투로 주목받았던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발리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나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Bali #Sunset”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수영복을 입고 모델 출신답게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나나는 휴가를 제대로 즐기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화제가 되었던 전신 타투가 시선을 끌어당긴다. 몸 전신 곳곳에 새겨진 타투는 시크하고 매력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나나는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당시 전신 타투를 드러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는 타투를 하게 된 질문을 받게 됐다.
나나는 “전신 타투는 캐릭터 때문이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전신 타투를 왜 했는지 이야기를 할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한 타투다”라고 답했다.
나나가 휴양지로 택한 발리는 현재 5월부터 9월까지 여행 가기 좋은 곳이다. 7~8월이 극성수기여서 이 달은 피하는 것이 좋고 지금부터 10월까지인 건기에 찾아가는 것이 여행하기에 좋다.
그중 나나는 핫플로 유명한 스미냑 다이빙 비치클럽 미세스시피(mrssippy)에서 즐기고 있다. 수심이 깊어 다이빙존도 마련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입장료가 한화로 9,000원꼴이어서 다른 곳에 비해 부담 없이 여행 가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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