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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집은 그저 비싼 창고”.. 최여진, 15억 아파트 보다 이게 더 좋다고? [홈♥스타]

  • 기사입력 2023.06.28 19:14
  • 기자명 고은별 기자

[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배우 최여진이 지난 27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한강뷰 아파트를 보유 중이나 비싼 창고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최여진은 박세미, 랄랄과 함께 출연해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최여진(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여진(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여진은 한강 전망이 보이는 집을 비워놓고 있다고 전해져 출연진들이 놀라워했다. 최여진은 “아마 연예인 중 제가 가장 비싼 창고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여진은 “2도 5촌 생활 중이다. 일주일 중 2일은 서울에서 지내고 나머지 5일은 경기 가평에서 살며 수상스키 등 취미를 즐기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최여진의 가평 집(사진=tvN ‘온앤오프’)
▲최여진의 가평 집(사진=tvN ‘온앤오프’)

최여진은 “점점 가평에서 있는 시간이 좋아진다”라며 가평 생활의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에 이상민이 “탁재훈의 제주 집과 바꾸는 건 어떠냐”라고 권유하자 최여진은 “저는 (바다보다는) 민물 쪽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최여진은 과거 tvN ‘온앤오프’에서 서울과 가평에서 2도 5촌 생활을 하고 있는 일상이 공개된 바 있다.

▲최여진의 서울 집(사진=tvN ‘온앤오프’)
▲최여진의 서울 집(사진=tvN ‘온앤오프’)

이날 최여진은 “외국에 있을 때 1년에 몇 번을 이사했다. 쫓겨 다닌 것이다. 엄마가 힘들어하는 걸 보니까 우리 집부터 마련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 12년이 걸렸던 것 같다”라고 집을 장만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전까지 12년 동안 한 집에서 월세를 살았던 상황이다. 원래 목표가 평생의 엄마 행복이라서 신인 때 모은 돈으로 엄마 집을 사드렸던 것 같다. 이후에도 좋은 집이 저의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12년 만에) 갖고 보니 아닌 것이다.”라며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곳, 따뜻한 온기와 아울러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더라. 그래서 가평이 저의 집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최여진(사진=유튜브 채널 'tvN D ENT')
▲최여진(사진=유튜브 채널 'tvN D ENT')

▲최여진의 가평 집(사진=tvN ‘온앤오프’)최여진의 서울 집은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 평수는 30명 대에 가격은 1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eb@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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