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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2:00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11월 20일부터 지입제 피해 차 집중 신고 2 기간을 운영하고, 운송사의 지입차주에 대한 부당행위 와 불법 대폐차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기간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2.6.)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지입제 개혁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입제 피해사례와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고자 하는 경우 물류신고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국토교통부가 1차 신고기간에 접수된 피해사례 중 지자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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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5:43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이달 초 출시한 ‘2023 더쎈(DEXEN)’의 출시를 기념해 전국 순회전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회전시는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28개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에서 실시한다. 고객의 보다 편리한 시승을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시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까운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에서 시승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된 시간에 고객에게 차량을 직접 전달한다.‘2023 더쎈’은 실내 인테리어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차량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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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4:4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의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컨셉으로,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고려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내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사측이 공개한 2023 더쎈의 실내는 대시보드의 고급감을 높이고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초대형 AVN 적용 등 주행 편의성과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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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0:47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 갑)이 경찰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는 현대 포터2가 메르세데스-AMG S63만큼 빨랐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시속 200km 이상으로 과속한 경우는 229건이다. 그 중 2016년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판교방향 70.2km 지점에서 '포터Ⅱ' 1톤 트럭이 오전 6시 50분께 시속 247㎞로 단속카메라에 찍혔다. 올해는 메르세데스-AMG S63이 전라남도 담양의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밤 10시 16분쯤 같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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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9: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자동차의 이름은 자동차의 첫 인상에 많은 영향을 주고, 모델의 고유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그만큼 제조사들은 자동차 이름을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데, 이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도 마찬가지다. 주로 강인하고, 힘이 넘치는 이름을 사용해 상용차의 강력한 출력을 각인시킨다. 현대 마이티현대 마이티(Mighty)는 영어로 ‘강력한’, ‘힘센’, ‘장대한’, ‘웅장한’ 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름 그대로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 상용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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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20:24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9일(금),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차량 도입 시범사업”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유진초저온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친환경 LNG 차량 도입을 촉진하여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기관들은 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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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6:47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2019년에 생산된 타타대우상용차의 중형카고 전 차종 또는 대형 25톤 카고를 신차로 구매한 고객은 출고 후 2년 동안 차량 유지보수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 패키지는 엔진오일 및 각종 필터류와 냉각수 교체, DPF 클리닝 등 총 18개 품목으로 구성되며, 타이어 등 일부 서비스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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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16:0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LPG 규제 완화와 함께 승용차 시장에서 LPG 자동차가 이슈가 되고 있다. LPG는 자동차 연료 중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질소산화물 배출이 적은 장점이 있어 노후 디젤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디젤차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곳은 승용보다 상용 트럭 시장이다. 상용차 시장도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전기, 수소전기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그 일환으로 제조사들은 LNG를 이용한 대형 트럭을 개발, 도입하고 있다. LNG는 천연가스를 영하 161도로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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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15:5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산 자동차 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고, 최근 수입차의 공세에 많은 시장 변화가 있었다. 이는 상용차 시장도 마찬가지인데, 수입 트럭들의 공세에 선택의 폭이 좁은 국산 트럭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해외 제조사와 기술협약을 통해 국내에도 다양한 국산 대형 상용차 제조사가 있었다. 대표적인 국산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 역시 1970년경 미국 포드의 기술 도움으로 D-750 트럭과 R-182 버스를 생산했고, 일본 미쓰비시와 기술 제휴를 통해 91a 대형 트럭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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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09:3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트레일러를 견인해 물건을 운송하는 트랙터는 충분한 견인력을 얻기 위해 강력한 출력이 필요하다. 그 중 중량물을 운송하는 트레일러는 더 강력한 힘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제조사들은 12리터가 넘는 엔진을 사용한다. 또한, 구동력 확보를 위해 6x4 구동계를 주로 사용하고, 서스펜션 강화, 전용 변속기 등 제조사별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현대 엑시언트 540현대 엑시언트 중량물 운송 트랙터는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출력을 발휘하는 12.7리터 엔진을 사용한다.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