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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한 번 특이하네"... 배우 정은채, 김충재와 열애 소식에 과거 불륜설 까지 '재조명'

  • 기사입력 2024.03.21 11:08
  • 기자명 윤민성 기자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정은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부남들과의 불륜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준일, 정은채, 카세 료 (사진= 유튜브채널 '딩고', BAZAAR, 씨네 21) 
▲정준일, 정은채, 카세 료 (사진= 유튜브채널 '딩고', BAZAAR, 씨네 21) 

21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정은채는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정은채 소속사인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김충재와 정은채가 연애 중이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86년생으로 37살 동갑이다. 서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으며 정은채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과거 정은채의 불륜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정준일의 팬들은 그의 콘서트장에 자주 왔던 정은채를 여자친구로 알고 있었으나 팬카페 폭로 글로 정준일이 유부남이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글에는 그가 미혼이 아닌 기혼자이며 아내 A 씨에게 여자 문제로 이혼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준일, 아내 A 씨의 글 (사진= 정준일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정준일, 아내 A 씨의 글 (사진= 정준일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10년 정준일과 아내 A 씨는 결국 1년 만에 이혼을 했으며 정은채·정준일의 불륜설은 10년 가까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정준일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며 "정은채도 정준일이 유부남인 걸 알고 만났다"고 해명했다.

정은채의 소속사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라며 "당시 두 사람이 사귄 건 맞지만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며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13년 정은채는 일본 배우 카세 료(46·かせりょう)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당시 카세 료는 모델 이치카와 미카코(42·いちかわみかこ)와 사실혼 관계로 10년간 동거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채 (사진= 끌레드뽀 보떼, 스펙)
▲정은채, 카세 료 (사진= 끌레드뽀 보떼, 케이조쿠 스펙)

당시 정은채 소속사 측은 "카세 료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최근 일본에 있는 친구가 아이를 낳아 휴가 차 방문한 것이며 친분이 있는 카세 료가 여행 가이드를 해줬다"고 해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계속 불륜설이", "정은채의 매력은 어디까지", "언니 행복하길 바라요", "취향이 특이하네 하지만 충재님은 굳", "이번엔 잘 만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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