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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를 깎아 먹는 셈"... 배우 김새론, 방송에서 대놓고 욕설 내뱉어 분위기 초토화 된 사연은?

  • 기사입력 2024.03.25 10:08
  • 기자명 윤민성 기자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김새론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욕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론 (사진= 채널A'도시어부2', 유튜브 채널 '중앙일보')
▲김새론 (사진= 채널A'도시어부2', 유튜브 채널 '중앙일보')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2'에서는 민물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방송에는 김새론을 비롯한 가수 KCM, 개그맨 김준현, 이수근, 허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KCM이 무려 40마리의 붕어를 잡는 가운데 다른 게스트들은 오랜 빈곤에 시달리며 답답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새론은 3시간 동안 입질을 받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이를 본 김준현은 "새론이 한숨이 단전에서 나온다"며 웃었다. 김새론은 4시간 만에 첫 입질을 받았으나 물고기를 놓쳐 "아 이 씨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김새론의 현실 욕설에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드디어 입 터졌다"며 폭소했다. 깜짝 놀란 모습의 김새론이 "죄송하다"며 사과하자 다른 출연진들은 "그럴 수 있다"며 "욕이 안 나올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답했다.

▲김새론 (사진= 채널A '도시어부2')
▲김새론 (사진= 채널A '도시어부2')

MC 이경규는 "속이 다 시원하다. 내 마음을 대변해줬다"며 "당분간 방송 쉴 생각 하고 그대로 내보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과 허재는 허훈에게 "훈아 너도 농구할 때 처럼 한 번 시원하게 해보라"며 부추겼다. 허훈은 "나는 아버지처럼 욕 안 한다. 신사적인 사람"이라며 "농구할 때도 경고 한 번 받아봤다"고 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욕이 나올 만한 상황이긴 했다", "본인 스스로를 깎아 먹는 행동", "대선배들 앞에서 욕설이라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김새론 (사진= 김새론 SNS)
▲김새론 (사진= 김새론 SNS)

해당 사진이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수현의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새론과 김수현은 같은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었으며 2022년 12월 김새론의 계약이 만료돼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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