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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눈에는 예쁘긴 해"... EIXD 하니, 네티즌 반응 엇갈린 민폐 하객룩 논란에 보인 입장은?

  • 기사입력 2024.03.25 15:27
  • 기자명 이슬 기자

[오토트리뷴=이슬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해 민폐 하객룩 논란이 불거졌다.

▲하니 (사진=하니 SNS)
▲하니 (사진=하니 SNS)

지난 20일 하니는 SNS에 지인의 결혼식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하니는 신부대기실에서 EXID 멤버 정화, LE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하니는 루즈 핏의 블랙 티셔츠와 베이지 컬러의 슬랙스, 흰색 운동화를 매칭해 편안한 하객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장핏으로 차려입은 정화, LE와는 상반된 그녀의 패션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LE, 하니, 정화와 지인 (사진=하니 SNS)
▲LE, 하니, 정화와 지인 (사진=하니 SNS)

해당 사진이 게재된 이후 하니의 SNS에는 그녀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래도 결혼식인데 너무 예의 없는 거 아니냐", "옷을 왜 그렇게 입었냐", "내 친구가 저렇게 입고 오면 손절할 듯"이라며 지나치게 편안한 하니의 의상을 지적했다.

그러나 반대로 "깔끔하기만 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 "귀엽기만 하다", "꼭 정장을 입어야 하는 건 아니다" 라며 하니의 하객룩을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하니 (사진=하니 SNS)
▲하니 (사진=하니 SNS)

결혼식 복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하니는 자신의 SNS에 달린 의상 지적 댓글에 "최대한 쿠(꾸)민 건데.."라고 답글을 달며 민망한 듯한 반응을 남겼다. 다소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논란을 하니가 재치있고 덤덤하게 넘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하니는 2014년 직캠 영상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EXID의 '위아래'를 역주행 시켰다.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10살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i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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