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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돈방석 눌러 앉았네"... 채시라♥김태욱, 영업 이익만 164억 원 달하는 사업 규모에 '깜짝'

  • 기사입력 2024.03.25 15:08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채시라가 남편 김태욱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가운데 그들의 재산에 이목이 집중됐다.

▲채시라 (사진=채시라 SNS)
▲채시라 (사진=채시라 SNS)

채시라는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채시라는 "남편(김태욱)이 사업도 잘 하고 펼쳐 나가고 있다"며 "안쓰러울 때가 많다"고 변함 없는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의 남편이자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은 지난 2000년 '아이패밀리SC'를 설립해 결혼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 색조 화장품 분야에 뛰어 들었다. 이후 지난 2016년 메이크업 브랜드 '롬앤(rom&)'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

▲김태욱, 채시라 부부 (사진=아이웨딩)
▲김태욱, 채시라 부부 (사진=아이웨딩)

특히 롬앤은 일본, 대만,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미주, 유럽, 러시아, 인도, 오세아니아 등 약 70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및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뷰티 어워즈에서도 매년 각종 수상을 거머쥐면서 K-화장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김태욱의 회사는 3분기 만에 누적 매출액이 1,067억 원, 누적 영업이익 16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223%, 순이익 241% 증가된 수치로 매우 빠른 성장세를 자랑한다.

채시라는 역시 남다른 자산 보유가로 알려졌다. 채시라는 지난 1999년 서울 선릉로 190길(청담동)에 위치한 Y빌라의 호실을 매입했다. 해당 빌라는 1999년 준공됐으며, 공급면적은 261.99㎡(약 79평), 전용면적은 243.21㎡(약 74평)다.

▲김태욱, 채시라 부부 (사진=채시라 SNS)
▲김태욱, 채시라 부부 (사진=채시라 SNS)

채시라가 매입한 청담동 고급 빌라는 지하 2층~지상 13층, 총 19세대로 24시간 경비요원이 상주해 외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어 있으며 최상의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당시 부동산 관계자는 "채시라가 매입한 빌라 시세는 약 25억 원 정도"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잘 버는데 뭐가 안쓰러울까", "채시라 연기 활동 안 해도 될 듯", "청담동 살 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 2000년 한 살 연하의 가수 출신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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