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출신 윤성빈이 자신의 차량을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윤성빈이 출연해 자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해 크로스핏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 공개된 윤성빈의 자동차는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드림카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지바겐 G 63'이다.

방송에서 윤성빈은 자신의 차량인 벤츠 G 63을 운전하며 음악을 열창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감성 있는 노래 들으시네요"라고 했고 전현무는 "김진호 씨랑도 좀 닮았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벤츠 G 63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제조하는 고성능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으로 평 받고 있다. 해당 차량은 견고한 외관을 자랑하며 클래식한 G-Class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갖췄다. 강화된 프레임으로 어떤 지형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G 63은 주로 AMG(아우토반 머헤르게노) 브랜드의 엔진이 사용되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위해 4륜 구동 시스템과 고성능 서스펜션을 갖춰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해당 차량의 내부는 고급스러운 소재로 마감됐으며 편의 시설을 탑재해 승객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G 63은 충돌 회피 보조 시스템과 차선 유지 보조,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춰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벤츠 G 63은 최대 토크 약 850Nm, 최대 마력 약 577hp로 강력한 출력과 가속력을 제공하며, 가격은 2억 6,820만 원 부터 3억 7,8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효도 벤츠타던데", "강한 남자의 강인한 자동차", "금메달 연금 받아서 샀나", "열심히 살아서 번 돈으로 멋진 차 타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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