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성수동에 위치한 초고가 아파트만 3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현이 서울 초고가 아파트로 불리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의 아파트를 세 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수현이 지난 1월 매입한 아파트는 방 3개와 욕실 3개의 구조를 갖춘 것으로 전용면적은  218.05㎡(66평), 공급면적은 297.92㎡(90평)이다.

해당 호실의 가격은 88억 원으로 김수현이 지난 2013년에 매입한 호실의 2배 이상 되는 금액이다.

앞서 김수현은 2013년 10월 갤러리아 포레 218㎡ 호실을 약 40억 2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2014년 10월 171㎡호실을 약 30억 2000만 원에 추가 매입했다.

2022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갤러리아 포레의 전용면적 271.21㎡는 3월에 보증금 75억 원으로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전국 통틀어 역대 최고 금액 가인 것으로 밝혀졌다.

갤러리아 포레는 2008년에도 분양 당시 강남보다 비싼 가격에 3.3㎡당 분양가 4535만 원이 책정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갤러리아 포레는 분당선 서울숲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 시세는 약 72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책정되며 김수현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역시 최대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배우 김지원과의 역대급 케미를 자랑하며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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