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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걱정했는데 결국"... 범죄도시4 김무열, 팬들이 우려했던 문제의 행동은?

  • 기사입력 2024.03.27 08:29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범죄도시4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무열이 작품을 위해 극단적인 체중 감량과 증량을 반복해 네티즌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김무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무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화 ‘범죄도시4’에 빌런 백창기(김무열)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백창기(김무열)는 주무기인 단검으로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며 서늘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김무열)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범죄를 소탕하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김무열 (사진=영화 '범죄도시4' 스틸컷)
▲김무열 (사진=영화 '범죄도시4' 스틸컷)

그중 김무열의 배역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답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떤 악행이든 저지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로 소개됐다. ‘범죄도시’ 역대 빌런 중 가장 강력한 설정으로 전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무열은 “백창기의 날렵한 액션을 완벽히 선보이기 위해 10kg의 체중 증량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무열은 “백창기가 단검을 사용하고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무조건 증량하기보단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무열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대외비’를 위해 18kg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무열은 지난해 2월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인 ‘짐종국’에 출연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무열 (사진=유튜브 '짐종국')
▲김무열 (사진=유튜브 '짐종국')

김무열은 “영화 ‘대외비’에서 역할 때문에 12kg에서 13kg까지 증량했다. 최종으로는 18kg 정도이다. 그전 작품은 또 살을 빼야 하는 역할이어서 68kg까지 뺀 적 있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영화 때문에 극심한 체중 감량과 증량을 해야 할 때가 많다 보니 극약처방을 많이 한다”며 “감량해야 할 때는 산을 좀 타는 편인데 요즘 무릎이 안 좋아서 사이클을 주로 탄다. 이미 저는 연골 하나 잃은 상태다”라고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을 저렇게 뺐다가 쪘다가 해도 되는건가?", "건강에 무리가 올 것 같은데요ㅠ", "오래 오래 보고 싶어요" 등 우려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무열은 오는 4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를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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