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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한 제네시스 GV80, 궁금한 실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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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한 제네시스 GV80, 궁금한 실내는?
  • 김예준 기자
  • 승인 2019.10.08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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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제네시스 최초의 SUV인 GV80의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테스트 차량의 위장막이 서서히 벗겨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외신을 통해 GV80의 실내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되어 화제다. 실내 대부분이 노출되어 스티어링 휠, 변속기, 공조기 등 모든 부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행 제네시스 모델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다소 현실적인(?) 와이드 터치스크린
실내는 기존 제네시스 차량들과 확연히 달라 차세대 제네시스 차량들에서도 동일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커다란 터치스크린은 루머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도 센터패시아 상단부에 가로로 긴 형태의 터치스크린은 꽤 큰 크기를 자랑해 차량 내부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디자인 속으로 녹아 든 공조 시스템
터치스크린 하단부에는 가로로 긴 형태의 얇은 에어벤트가 자리 잡고 있는데, 기존 차량들과 달리 좌우가 통합되어 있는 형태다. 실내가 널찍해 보이는 효과는 물론, 디자인적으로 일체감을 이룬다. 공조기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물리적 단축키가 통합돼 있는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사용 빈도가 높은 온도조절 장치는 로터리 타입으로 제작돼 높은 편리성이 예상된다. 또한 공조기에는 수많은 손자국들이 묻어 있어 터치 기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관계자들을 통해 전할 계획이다.
 

정체 불명의 컨트롤러
2008년 제네시스부터 시작된 인포테인먼트 전용 컨트롤러는 GV80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진다. 운전자에 따라 기어봉 뒤에 자리 잡아 불편할 수도 있었던 기존 위치에서 벗어나 전자식 변속기 앞으로 자리를 옮겨 조작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터리 타입 변속기 최초적용?
기어봉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를 사용했던 기존 제네시스 차량들과 달리 GV80에는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와 동일한 디자인의 로터리 타입 전자식 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된다. 로터리 타입 전자식 변속기는 GV80 말고도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제네시스 차종에서 동일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 중 하나다.
 

3D 계기반, 어지럼증 해결했을까
계기반은 앞서 G70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3D 방식의 전자식 계기반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계기반 상단부에 위치한 동체 감지 센서가 그 증거다. G70에서도 꽤 괜찮았지만, 운전자에 따라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었기에 3D 기능이 이전보다 얼마나 자연스럽게 구동될 것인지가 관건이다.

2스포크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은 2스포크 타입으로 바뀐다. 4스포크 방식의 스티어링 휠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어필하던 제네시스였기에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에 부착된 버튼들은 기존 차량들과 달리 스포크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제작됐고, 엠블럼이 부착된 제법 큰 면적의 클랙슨 부분에는 가죽이 감싸져 고급스러움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실내 스파이샷이 포착된 GV80은 오는 11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kyj@autotribune.co.kr
(GV80 공식 동호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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