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年매출 10억 원대 사업가 테이,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결정한 이유는?

  • 기사입력 2023.04.17 14:53
  • 기자명 고은별 기자

[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가수 테이가 연하의 여성과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테이가 오는 5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1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하며 신뢰를 쌓았다고 덧붙였다.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태이는 이날 팬카페에 예비 신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며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하는 사람이었다. 학창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 악바리 근성으로 또래보다 훨씬 고되고 성숙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결혼식 장소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데, 보통 연예인들은 호텔과 웨딩홀에서 호화스러운 결혼식을 진행하는 반면, 테이는 골프장을 택했다. 최근 골프에 재미를 붙인 테이가 골프장 결혼식으로 하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려는 듯 보인다.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테이의 자산과 집에 관심이 쏠렸는데, 테이는 지난해 7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꽤 오래된 자취 경력을 밝혔다. 그는 “서울에 오고 이사만 열 번 넘게 했다. 월세부터 전세를 걸쳐 최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정확한 집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또한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테이는 자신이 운영 중인 수제 햄버거집 프랜차이즈 사업의 연 매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구라는 “운영 중인 햄버거 집이 연 매출 10억 원이라던데”라고 질문하자 테이는 “10억 원이 넘을 때도 있다. 하루 매출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은 유지 중”이라고 답하며 경제력을 과시했다.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가수 테이(사진=테이 SNS)

한편, 테이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햄버거 가게를 오픈하는 등 음반, 뮤지컬, 요식업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6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keb@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