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2.10 19:0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인 AX1의 스파이샷이 국내외로 포착되고 있다. AX1은 현대차의 엔트리 SUV 베뉴보다 차체 크기가 작은 경형 SUV다. 과거 2002년에 단종된 아토스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현대차의 경형 모델로 인도 시장 공략과 함께 국내 시장도 출시 예정이다. AX1의 국내 출시가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는 경차 혜택 지원 가능성 때문이다. AX1의 차체 크기는 위장막에 덮여 있는 것을 감안해도 베뉴 보다 작지만, 각진 박스 형태의 차체로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또한 계속해서 작아지
-
2021.02.10 19:0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9일 기아는 온라인을 통해 중장기 전략 ‘Plan S’를 재점검하고 구체화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여기에 앞으로 출시하게 될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CV 공개, 출시에 대한 내용과 함께 앞으로 출시될 전기차에 HDP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HDP는 ‘Highway Driving Pilot’의 약자로 기존의 현대자동차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HDA(Highway Driving Assist)보다 한 단계 진화된 기술이다. 현대기아차의 HDA는 자율주행 레벨을 기준으로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
2021.02.10 08:3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가 9일(화) 온라인 채널을 통해 Plan S 3대 핵심 사업과 세부 전략, 중장기 재무 및 투자 목표를 공개했다. Plan 3는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 혁신과 수익성을 확대하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 이와 함께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인 CV(프로젝트명)의 공개 일정과 국내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기아 CV는 기아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기아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를 이끌 모델이다. 기아의 EV 콘셉트카인 이매진 바이 기아
-
2021.02.05 09:3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올해 다양한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전기차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 시장에서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애플의 애플카 생산을 현대차그룹이 맡는다는 소식이다.지난 1월 처음 관련 보도가 이어졌을때 현대차는 검토 단계라고 선을 그었지만, 최근 현대차그룹 중 기아차가 애플과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대표적인 애플 전문가인 TF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투자자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애플카 첫 번째 생산 모델이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
2021.02.05 09:2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1년 2월 중고차 시세를 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2월은 설 명절로 인한 가계 지출과 영업 일수가 적어 중고차 구매 수요가 다소 낮은 시기다. 그러나 올해 2월의 경우 국산, 수입차 전체적으로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04%의 하락세를 나타내 전반적인 중고차 시세는 오름세라고 볼 수 있다. 국산차 시세는
-
2021.02.03 10:3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1년 1월 가장 빨리 팔린 국산차, 수입차 모델 톱10을 공개했다. 최근 한 달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쉐보레 더 뉴 트랙스가,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 7세대가 가장 빨리 팔린 모델로 나타났다.이번 데이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1월 26일까지 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매물 중 20대 미만으로 판매된 차량을 제외한 결과다. 국산차는 쉐보레의 소형 SUV 더 뉴 트랙스(2019년형)이 평균 판매일 9.61일로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
-
2021.02.03 10:2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올봄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의 세부 라인업 및 가격을 공개했다.더 뉴 S-클래스는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럭셔리 세단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첨단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핵심 모델이다. 이번에 선
-
2021.01.28 16:0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N 라인이 공개됐다. 유럽 시장에서 선공개된 투싼 N 라인은 준 고성능 라인업인 기존 N 라인 모델과 달리 여러 가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며, 현대자동차의 캘리그래피 트림과 같은 디자인에 차별성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만 판매됐던 3세대 투싼 N 라인과 달리 4세대 모델은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 모델인 만큼 출시가 기대된다.투싼 N 라인의 전면부는 일반 모델보다 더 넓고 디테일한 곳에 변화를 줘 차별성을 두었다. 파라매트릭 주얼 패턴의 그릴은 모서리를 정교하게
-
2021.01.26 18:3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올해는 국산차, 수입차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신형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인 모델 Y가 국내 시장에 공개됐고,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CV, 쌍용 E-100, 쉐보레 볼트 EUV 등 다양한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전기차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국내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를 도입하며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전기차 보조금 상한제는 고가의 전기차에 구입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급형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해 전기차 보
-
2021.01.25 19:3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해 충전 중 화재 발생으로 곤욕을 치렀던 코나 일렉트릭 모델에서 또다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대구 달서구에서 발생한 코나 일렉트릭 화재 사고는 뒷좌석 바닥 배터리 부분에서 불이 시작돼 2시간 반 만에 꺼졌다. 특히 이번 화재 사고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화재 사고 차량이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을 받은 차량이기 때문이다.이번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까지 최근 2년간 발생한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사고는 총 15건이다. 아직까지 화재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이뤄지지
-
2021.01.25 13:0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13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아이오닉 5의 추가 제원이 유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 1에 게재된 아이오닉 5의 상세 제원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제보받은 자료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부 사양이 포함되어 있다. 모터 1 측은 “이미지의 정확한 출처 및 진위 여부 파악은 어렵지만, 제공된 다른 두 개의 이미지에 현대차의 연료전지 모델과 유럽 라인업이 같이 포함되어 있어 내부용 자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밝혔다.유출된 이미지 속 좌측에는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가 아닌 아이오닉 5의 콘셉
-
2021.01.20 13:1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올해 7월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올해 7월부터 개정되는 정부의 친환경차 에너지 소비효율을 적용하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도 하이브리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하이브리드 기준을 적용하면 1,600cc 이하 가솔린 하이브리드 기준으로 복합연비가 15.8/L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올해 7월부터는 배기량이 아닌 차급으로 기준이 바뀌며, 싼타페가 속한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연비가 14.3km/L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정부의 친환경차
-
2021.01.15 17:1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SUV 모델인 코나 N에 6단 수동변속기가 제외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인 모터1의 보도에 따르면 코나 N에는 수동변속기가 생략된다. i30 N, 벨로스터 N, i20 N과 같이 기존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던 것과 달리 8단 DCT가 기본으로 탑재될 전망이다.코나 N에 수동변속기가 제외되는 것은 최근 고성능 모델에서도 수동변속기의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나 N은 고성능 모델임과 동시에 실용성을 강조한 소형
-
2021.01.13 17:4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13일(수) 현대자동차는 전기자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의 외관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첫 번째 순수 전기차로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모델이다.공개된 티저 이미지,디자인 특징은?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EV 콘셉트카 45의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된 듯한 모습으로 레트로한 감성에 미래적인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
-
2021.01.06 15:5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6는 지난해 3월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양산형 모델이며,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보다 더 큰 쿠페형 중형 세단이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1에 게재된 예상도는 프로페시 콘셉트와는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모습이다. 예상도는 Motor.es에서 제작됐는데, 프로페시 디자인과 현대 쏘나타의 디자인 요소를 적절히 조합했다. 전면의 헤드램프 상단부터 시작해서 윈도우 벨트 라인까지 이
-
2021.01.04 17:4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년 새해에는 고가의 전기차에 구입 보조금이 제한되는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가 실시된다. 환경부의 2021년 전기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차량 가격이 6천만 원 미만인 차량은 보조금 전액, 6천만 원 초과~9천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의 50%만 지원된다. 차량 가격이 9천만 원이 초과하는 고가의 전기차에는 보조금이 전혀 지원되지 않는다.해당 기준을 적용할 경우 대부분의 국산 보급형 전기차는 지원금 100% 지급이 가능하며, 출시 예정인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CV 역시
-
2020.12.31 17: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정부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자동차 구입 혜택과 운전자들의 인식 변화로 인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날이 갈수록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 정책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2021년 역시 2020년 대비 일부 차종에 대한 혜택이 감소하고 늘어난다. 친환경차 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내년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간단하게 정리했다.혜택 감소, 대상 차종은 확대하이브리드 자동차친환경 자동차 중 가장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년 혜택이 감소한다. 하이브리드
-
2020.12.31 15:3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영하 10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가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추운 날씨는 모든 자동차에게 가혹한 환경이지만, 특히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는 저온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전기차에 탑재된 리튬이온배터리가 저온에서 효율이 하락하는 특징 때문에 겨울철에는 주행거리도 감소하고, 충전 효율도 떨어진다. 하지만 이런 전기차의 특성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겨울철에도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이 가능하다.히터 사용은 최소화,열선 시트와 열선 핸들 활용내연기관 자동차가 엔진에서 발생하는
-
2020.12.23 20:4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차세대 BMW 7시리즈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상도는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Kolesa에서 공개됐으며,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차세대 BMW 7시리즈의 예상도는 기존과 전혀 다른 분리형 램프가 적용됐는데, 최근 공개됐던 BMW X7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유사한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예상도를 통해 확인된 차세대 7시리즈는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전면부가 눈에 띈다. 기존과 유사한 형태의 헤드램프는 중앙의 키드니 그릴 양쪽으로 연결된 형태이나, 더 낮아졌다.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
-
2020.12.22 20:3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16일 제네시스 첫 중형 SUV 모델 GV70 가격이 공개됐다. GV70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으로 2.5 가솔린 터보 모델 4,880만 원, 3.5 가솔린 터보 모델 5,830만 원, 2.2 디젤 모델 5,130만 원부터 시작했으나, 정부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조치가 연장되며 가격이 인하됐다.개소세 3.5% 연장으로 조정된 GV70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4,791만 원, 3.5 가솔린 터보 5,724만 원, 2.2디젤 5.036만 원으로 89만 원에서 최대 106만 원
-
2020.12.21 15: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많은 운전자들의 관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집중하고 있는 전기차의 경우 다양한 모델 출시 및 출시 계획으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전기차 구입 보조금은 매년 소폭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지원 대수를 늘리며,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는 환경 또한 조성되고 있다. 덕분에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운전자들이 전기차 구입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행거리보다 중요!생활권 내 충전 환경운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