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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6: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자동차 2세대 니로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원에 공개된 차세대 니로의 모습은 두꺼운 위장막으로 덮여 있지만, 지난 2019년 4월 공개된 기아차의 EV 컨셉트카 ‘하바니로’의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출시 예정인 친환경 전용 모델 CV(프로젝트명)와 달리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예정이다.먼저 차세대 니로의 헤드램프는 보닛 하단으로 이동했다. 기존 1세대 니로 대비 더 헤드램프의 위치가 낮아졌는데, 하바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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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8:4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자동차의 4세대 쏘렌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유럽 시장에서 판매에 돌입했고, 현대 신형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역시 북미 시장에서 공개됐다. 두 모델 모두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265마력의 우수한 출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13.8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모드로 약 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우수한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하지만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과 달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내 시장 출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국내 시장에서 인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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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17:3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끝없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은 큰 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대형 SUV의 판매량이 높다. 내년 역시 대형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풀사이즈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SUV 모델이 제한적이었으나, 내년 수입차 브랜드에서 4종의 풀사이즈 SUV 출시를 예고했기 때문이다.익스플로러보다 크다,포드 익스페디션포드 라인업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익스페디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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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8:2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포드의 중형 픽업트럭인 레인저가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인기와 특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수입 픽업트럭에 선택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포드의 대표 픽업트럭이자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F-150이 있지만, 국내 도로 여건과 환경을 고려해 중형 픽업트럭인 레인저를 도입한다.국내에 출시하는 레인저는 2019년 출시한 모델로 국내 시장에는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레인저의 최상위 모델로 도심과 레저에서 최적의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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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19:5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8일(화) 제네시스의 중형 SUV인 제네시스 GV70가 공개됐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제네시스 GV70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실내 디자인, 럭셔리 SUV가 갖춰야할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았는데, 디자인 외에도 GV70의 상품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특징들이 주목받고 있다.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스포츠 패키지GV70의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더 높여주는 스포츠 패키지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스포츠 패키지 옵션을 선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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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9:3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브랜드 철학은 한 사람의 가치관과 같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처럼 모든 브랜드는 각자의 철학을 기반으로 방향성을 잡고 성장한다. 현대 상용차 브랜드 역시 미래 모빌리티 사회에 인류를 위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과 동반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현대자동차 상용 브랜드가 바라보는 미래 모빌리티는 인류를 위한 휴머니티의 실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먼저 사람들의 일상을 이해하고, 현대인들의 한정된 일상의 시간을 의미 있도록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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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14:3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19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됐던 민트 콘셉트의 양산형 전기차 JW(프로젝트명)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스쿱스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와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의 요소를 반영해 제작됐다. JW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플랫폼과 800V 고전압 시스템 등 현대자동차 그룹의 최신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다.예상도로 공개된 JW의 모습은 제네시스의 상징인 쿼드 램프와 민트 콘셉트카에 적용됐던 패스트백 스타일이 적용된 크로스 오버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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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09:2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스는 대부분 지붕 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다. 이는 사각 형태의 버스의 공간 중 하단은 적재공간, 엔진룸 등으로 사용하고, 넓은 승객석을 확보하기 위해 부가적인 장치를 차량 천장 위에 탑재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시내버스, 고속버스의 천장 전면에는 대용량 천장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승용차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버스는 이에 걸맞은 대용량 에어컨을 설치하는데, 중소형 시내버스는 주로 3팬 에어컨이 적용되고, 대형 버스는 5팬 에어컨이 탑재된다. 고속주행이 적은 시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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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4: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폭스바겐의 준중형 SUV 티구안의 고성능 모델인 티구안 R이 공개됐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폭스바겐 골프 R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성능 모델 이미지를 강조했다.폭스바겐 티구안 R에는 4기통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적용된다.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신형 골프 R에도 탑재된 엔진으로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R 모델 전용 주행 모드인 R 모드에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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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8: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해치백 모델인 i30이 국내시장에서 완전히 단종 절차를 밟았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서 단종된 모델은 3세대 모델로 월평균 30~50대 수준의 저조한 판매량이 단종의 주요 원인이다. 이로써 지난 7월 단종된 i40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i 시리즈는 완전히 사라졌다.해치백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국내시장에서 i30의 판매량이 처음부터 저조했던 것은 아니다. 2007년 국내 시장에 출시한 i30은 유럽 시장을 고려해 만든 모델이었지만,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1.6리터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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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16:00
링컨의 중형 SUV 노틸러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21 노틸러스가 공개됐다. 2021노틸러스의 외관 디자인 변화는 소폭 이뤄졌지만, 환골탈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내 변화가 특징이다. 링컨 브랜드의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이 반영됐고, 고급감이 더해졌다. 특히 상위 모델인 에비에이터보다 더 큰 사이즈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상품성이 높아졌다.전면의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대부분의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달라진 부분은 범퍼의 디자인만 소폭 변경되어 큰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외관 디자인은 링컨 최신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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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9: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포드 F-150 2011년 모델부터 적용된 5리터 코요테 V8 엔진의 10주년이 어느덧 다가오고 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포드는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과급기를 장착한 에코부스트 엔진 라인업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리터 V8 라인업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F-150에도 4리터 코요테 V8 엔진을 유지할 전망이다.해외 자동차 매체 모터1에 따르면 F-150의 수석 엔지니어인 크레이그 슈마츠(Craig Schmatz)는 “에코부스트 엔진이 F-150 라인업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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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3:5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45 EV 콘셉트로 알려진 아이오닉 5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플랫폼을 탑재한 첫 번째 전기차이자,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첫 번째 양산 모델이 될 예정이다. 포착된 아이오닉 5의 모습은 포니 쿠페 콘셉트가 공개된 후 45년 동안 현대자동차가 쌓아온 헤리티지를 담은 콘셉트카 45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전면부에서 강렬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그래픽은 정육면체 모양을 사용했다. 콘셉트카 45에서 공개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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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18:4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스타렉스의 스파이샷이 국내에서 포착됐다. 이번 스파이샷은 후면 위장막이 완전히 벗겨진 상태로 포착되어 차세대 스타렉스의 후면 디자인을 완전히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스타렉스는 ‘스타리아’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플랫폼, 구동방식 등 모든 것이 변경될 예정이다.기존에도 여러 차례 공개된 전면부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낮아진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띈다. 현대자동차 RV 모델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 상단에 위치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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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14: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세단 N 모델인 아반떼 N의 티저 이미지가 추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아반떼 N은 국내에서 촬영됐으며, 아반떼 N의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배기음이 담긴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또한 신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 실내 디자인도 외신을 통해 공개되어 아반떼 N의 디테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N 로고 래핑으로 최소한의 위장만 한 상태다.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에 출시된 아반떼 N 라인과 유사하며,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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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19: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6일(금) 르노삼성의 중형 SUV QM6의 부분변경 모델 ‘뉴 QM6’가 출시됐다. 뉴 QM6는 지난 2019년 6월 첫 번째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첫 출시 모델과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다.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을 감행하는 타 브랜드와는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QM6는 현대기아 독과점 시장인 국산차 시장에서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는 르노삼성의 핵심 모델이다.특히 지난 10월에는 국내 대표 인기 중형 SUV인 현대 싼타페보다 많은 판매량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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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14:5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 소형 SUV인 코나 일렉트릭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 10월 국내시장에 출시한 ‘더 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았지만, 전기차만의 디자인 포인트가 더해져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유럽에서 먼저 공개됐고, 추후 국내 사양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전면은 ‘더 뉴 코나’에 새롭게 적용된 신규 디자인의 주간주행등과 3구 MFR 방식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완전히 사라진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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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13:0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몇 년간 친환경차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더불어 친환경차를 찾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친환경차 시장 성장에 가장 큰 역할을 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소형차뿐만 아니라 중형 SUV 라인업에서도 선택이 가능할 만큼 대중화됐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도 상당히 높아졌다.최근 몇 년간 친환경차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더불어 친환경차를 찾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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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13:3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4세대 투싼의 고성능 모델인 투싼 N 라인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투싼 N 라인은 지난 9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4세대 투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모델로 과감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세대 투싼 N 라인은 유럽 시장에서만 판매됐지만, 4세대 투싼 N 라인은 국내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전면부의 디자인은 기존 투싼과 유사하지만, 곳곳에 디테일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범퍼 하단부를 반광 크롬을 입혀 전반적으로 무겁고, 안정적인 느낌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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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16: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의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 N 라인의 미국 가격이 공개됐다. 쏘나타 N 라인의 미국 현지 가격은 3만 3,200달러(약 3,700만 원)이며,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할 경우 200달러(약 22만 원)이 추가된다. 미국 시장 가격으로 보아 쏘나타 N 라인은 국내 시장에서도 3,000만 원 중 후반 가격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옵션을 선택할 경우 4,000만 원을 가볍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쏘나타 N 라인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kg.m의 출력을 발휘해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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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3: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4일(수)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이 출시됐다. 올 뉴 렉스턴은 렉스턴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의 G4 네이밍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됐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닌 파워트레인 변경, 외관 디자인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이 많았고, 그 결과 기대치를 상회하는 3,800여 대가 사전계약됐다.깡통이 아닌 최하위 트림,럭셔리 (3,695만~4,330만 원)가장 하위 트림인 럭셔리 트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