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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매력남으로 등극"... 배우 류준열, 애틋한 사이라고 고백한 유명 여배우는 누구?

  • 기사입력 2024.03.20 10:24
  • 기자명 이혜나 기자

[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혜리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이후 한소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류준열이 과거 한 여배우와의 환상 호흡을 자랑했던 모습이 재조명 됐다.

▲김태리, 류준열 (사진=에이션패션, 김태리 SNS)
▲김태리, 류준열 (사진=에이션패션, 김태리 SNS)

혜리는 "(류준열과) 결별 기사가 난 후에도 더 대화를 나누기로 했었다"면서 "(그런데) 4개월 뒤 새로운 기사(열애설)를 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류준열을 향해 '환승 연애'가 아니냐는 비난을 쏟아냈다. 8년 간의 열애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4개월 만에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 류준열이 도덕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지난 해 11월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던 시점 영화 ‘외계+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류준열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류준열은 앞서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태리와 두 번째 인연을 맺었다. 류준열은  “확실히 두 번째 호흡이니만큼 너무 좋았다. 제가 많이 의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너무 좋아서 다음 건 뭐 할래?라고 물어봤던 것 같다. 그만큼 엄청 의지했다”라며 김태리와의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김태리, 류준열 (사진=플러스엠ENT)
▲김태리, 류준열 (사진=플러스엠ENT)

김태리 역시 “오빠가 저에게 의지했다고 하는데 단언할 수 있다. 제가 더 많이 의지했다”라면서 “가기 전까지 너무 떨리고 긴장됐는데, 현장에 갔는데 류준열이 있는 거다. 너무 편한 거다. 너무너무 즐겁고 재밌게 촬영했다. 그래도 긴장했지만 오빠가 있어서 그만치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류준열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외계+인' 1부 쇼케이스 레드 카펫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김태리는 팬이 휴대폰을 내밀자 류준열과 함께 셀카를 촬영하며 달달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류준열 또한 뒤에서 김태리를 안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더욱 팬들의 환호를 샀다.

▲김태리, 류준열 (사진=폴햄)
▲김태리, 류준열 (사진=폴햄)

또 김태리는 류준열에 대해 "친구이자 가장 사랑하는 배우"라고 언급하며 "류준열과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같은 목표를 갖게 된 동지다. 조금 더 애틋해진 부분도 있을 것"이라면서 '외계+인' 2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당시 누리꾼들은 "둘이 뭐야? 예상 외로 너무 잘 어울리네", "영화 찍으면서 엄청 친해졌나 보다", "둘다 매력이 쩔어"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류준열의 새로운 공개 열애 상대인 한소희는 류준열과 자신을 둘러싼 '환승 연애' 논란에 대해 "환승은 내 인생에 없다"며 억울한 입장을 드러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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