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출 하나 없다더니"… 배우 주지훈, 억 소리 나는 럭셔리 외제차 정체가 뭐길래?

  • 기사입력 2024.03.25 15:30
  • 기자명 김혜주 기자

[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배우 주지훈이 근황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럭셔리 외제차가 이목을 끌고 있다.

▲주지훈, AMG SL63 (사진=주지훈SNS, 벤츠)
▲주지훈, AMG SL63 (사진=주지훈SNS, 벤츠)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배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지훈은 촬영을 끝낸 작품부터 촬영 예정인 작품까지 다작 배우의 스케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지훈의 끝없는 작품 라인업을 듣던 정재형은 "혹시 빚이 있니?"라고 물었다. 이에 주지훈은 "대출은 없다"며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신비감을 높이기 위해 노출 빈도를 적게 하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다작을 통해 대중들과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바탕으로 연기 역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주지훈 (사진=유튜브채널 '요정재형')
▲주지훈 (사진=유튜브채널 '요정재형')

주지훈은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비공식 작전'에서의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였던 자동차 추격신은 실제 그가 차량을 몰았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벽한 추격신을 펼친 그의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벤츠는 서울모빌리티쇼 행사에서 럭셔리 로드스터인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L 63 4MATIC+'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지훈은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소감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주지훈은 “그간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차량을 경험했는데 레트로하고 굉장히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동시에 가진 차량”이라며 “이런 차는 처음 경험해 본다"라고 전했다.

▲주지훈 (사진=유튜브채널 'Mercedes-Benz Korea')
▲주지훈 (사진=유튜브채널 'Mercedes-Benz Korea')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L는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 모델 중 하나다. 벤츠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긴 휠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경사진 전면 유리가 특징이다.

파워 트레인은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최고출력은 585마력이다. 차량 실내는 콕핏 디자인을 통해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했다. 이 모델은 6세대에 비해 비틀림 강성이 18% 향상되고 AMG-GT 대비 최대 50% 단단해진 구조로 설계됐다.

주지훈이 앰버서더로 선정된 이 차량의 가격은 무려 약 2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

▲AMG SL63 (사진=벤츠)
▲AMG SL63 (사진=벤츠)

한편, 주지훈은 2003년 모델로 데뷔해 2006년 화제작 '궁'으로 연기에 입문했다. 그는 단숨에 스타덤으로 부상해 현재는 국민배우 중 한자리를 매김 했다.

khj@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