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EV 페스타 300만 원 할인
- 최대 할인 적용 시 3,833만 원
- 신차 구매 시 4-5주 소요 예정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기아 EV6 3월 할인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EV6는 스탠다드 2WD, 스탠다드 4WD, 롱레인지 2WD, 롱레인지 4WD로 트림이 구성돼 넓은 선택 폭을 보인다. 시작가는 각각 4,870만 원, 5,105만 원, 5,260만 원, 5,494만 원이다. 이 가운데 롱레인지 2WD 모델은 최대 할인을 적용받으면 3,833만 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EV6는 지난 2021년 처음 출시된 기아 준중형 전기 CUV다. 기존 니로에 비해 휠베이스가 길어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올해 상반기 부분변경 출시를 앞두고 있다.
ㅡ
전기차 보조금
ㅡ
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선택 시 국고 보조금 혜택은 684만 원이다. 추가로 지자체 보조금 혜택도 기준은 동일하다. 지역 별 보조금 금액은 다음과 같다. 제주(387만 원), 광주(358만 원), 울산(314만 원), 인천·대전·대구(290만 원), 세종·부산(241만 원), 서울(145만 원)
지자체 보조금은 지차체 별로 대상 선정 방법 및 지원 수량이 다르다. 때문에 지원 가능 여부 확인이 필수다.
ㅡ
생산조건할인
ㅡ
3월 월별 조건 구입 시 최대 2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은 23년 9월 생산 차량이다. 10월 생산분(150만 원), 11월 생산분(100만 원), 12월 생산분(50만 원) 할인 가능하다. 또한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 추가 할인된다.
추가 할인 폭이 큰 만큼 차량 재고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때문에 재고차량 구매를 원한다면 근처 대리점 및 영업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ㅡ
K-LOVE 할인
ㅡ
K-LOVE Family, K-LOVE 파트너즈는 각각 10만 원 할인 가능하다. K-LOVE Family는 기아차 첫 구매 시 10만 원 할인받는 제도다. 계약할 직원에게 K-LOVE Family 등록 요청 후 15일 이후 계약하면 결제 시 1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K-LOVE 파트너즈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정된 법인이 새 차를 출고할 경우 10만 원 할인된다.
ㅡ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
ㅡ
세이브 오토는 30만 포인트를 선지급받아 차량 구매 시 사용하고 M포인트로 상환하는 차량 구매 프로그램이다. 카드사는 현대 카드가 해당된다.
ㅡ
폐차 지원
ㅡ
노후 경유차 4,5등급 보유 고객 중 폐차 후 신차 출고하는 고객이 해당된다. 폐차 시 30만 원 혜택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는 노후 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다.
ㅡ
기타 할인
ㅡ
현재 기아에서 EV 페스타를 진행해 300만 원 추가 할인한다. 기아 포인트 적립(10/20/30/40만)이다. 기아멤버스 카드 또는 제휴 카드를 통해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ㅡ
M할부 금융 상품
ㅡ
3월 금융 상품으로 고정금리형, 변동금리형 M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선수율 1% 기준이다. 고정금리형의 경우 4.7%로 36개월 할부 상품이다. 48개월 할부 시 4.8%, 60개월 할부 시 4.9%다. 변동금리형은 3개월 주기 변경된다. 36개월 (5.0%), 48개월 (5.1%), 60개월 (5.2%)로 늘어난다.
ㅡ
예상 출고 기간
ㅡ
EV6 신차 구입 시 출고기간까지 4-5주가 소요된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lsh@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