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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보다 호불호 적어"... 신형 팰리세이드, 이렇게만 나오면 대박 확정?

  • 기사입력 2024.03.26 16:56
  • 기자명 이서호 기자

- 신형 팰리세이드 새로운 예상도 공개
- 역대 현대차와 달리 안정적인 전면부
- 일부 디테일은 현행 모델에서 가져와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공도를 주행 중인 테스트카가 포착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뉴욕맘모스'가 전면부 렌더링을 그려냈다.

▲팰리세이드 전면부 렌더링(사진=뉴욕맘모스)
▲팰리세이드 전면부 렌더링(사진=뉴욕맘모스)

테스트카는 두꺼운 위장막에 가려졌다. 정확한 전면부 모습을 담아내긴 힘들지만 공개된 위장막과 현대차 신형 디자인을 분석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전면부는 1세대 페이스리프트에서 조금 더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자아낸 모습이다.

▲팰리세이드 전면부 렌더링(사진=뉴욕맘모스)
▲팰리세이드 전면부 렌더링(사진=뉴욕맘모스)

헤드램프와 그릴 상단에는 현행 라인업에 적용된 DRL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또한 수직 방향까지 호라이즌 램프가 추가돼 팰리세이드만의 디자인을 갖게 됐다. 전면부 헤드램프와 수평선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SUV 특유의 단단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

▲포착된 팰리세이드 테스트카(사진=우파티비)
▲포착된 팰리세이드 테스트카(사진=우파티비)

방향지시등은 점등 형식이 채택되지 않았다. 방향지시등은 헤드램프 근처에 위치한 두 개의 직사각형 램프 안에 위치했다. 포착된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수직 형태의 방향지시등 램프 3개가 들어갔다. 현재 싼타페, 그랜저 등 현대차들은 전면부 방향지시등이 점등 형태로 출시됐다.

▲1세대 초기형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1세대 초기형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도지만 1세대 부분변경된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모습도 보인다. 하단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범퍼 그릴이 위치했다. 또한 범퍼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를 통해 강인한 모습을 담아냈다. 실버 색상의 프론트 가니시는 신형 예상도에서 사라졌다. 그 대신 외관 색상을 통일시켜 일체감을 주었다.

▲1세대 F/L 더 뉴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1세대 F/L 더 뉴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전면부 예상도를 살펴보면 유행을 따라간 현대차 느낌이 들지 않는다. 파격적인 디자인보다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해당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면 이전 디자인과 동일하게 호불호는 심하게 갈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 2024 팰리세이드(사진=View H)
▲현대 2024 팰리세이드(사진=View H)

한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규 개발 중인 2.5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가 예고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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