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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15:36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하이브리드 SUV 및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가 2022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소비자들의 특정 차종의 선호와 함께 반도체 부족이 맞물리면서 올해도 출고 지연의 장기화가 쉽게 풀리지 않아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차량 가격 인상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ㅡ계약 후 출고까지 대기 1년은 기본,친환경 차량 대부분 1년 반 정도 대기 필요ㅡ2022년 3월, 기아의 전 차종 납기 정보에 따르면 일반 내연기관 차량 대비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납기가 압도적으로 지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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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20: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8일 아이오닉 5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를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선발되며, 이 가운데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최종 후보에 오른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는 피아트500-e(부문상 : Best City Car), 스코다 파비아(Best Supermini), 기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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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16:0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2년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중고차 성수기로 진입하는 시즌인 3월은 중고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세 오름세 조짐을 보인다. 올해 3월은 예년 보다 전체 가격 변동폭은 다소 크나 평균적인 시세 하락세를 보여 생애 첫 차 구매 또는 입사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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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09:47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8일(화)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기존차량 도어트림에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트림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모던 트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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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6:2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7일(월) 중고차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신뢰 제고, 중고차 매매업계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고객 중심의 중고차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중고차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우선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선보이고, 해외 선진시장을 벤치마킹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중고차 관련 통합정보 포털 구축을 통해 소비자가 중고차 구입을 꺼리는 핵심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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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00:0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3일(목)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 모델을 출시했다.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 ℓ의 적재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캐스퍼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칼라를 앞세워 경형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특히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한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캐스퍼 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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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11:0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12월 국산차 전체 판매량은 12만 9,392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한 수치다. 2020년 12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전체 판매량은 8.1%는 감소됐는데,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와 반도체 부족 사태까지 더해져 각 제조사들의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전체 판매량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10위. 제네시스 GV80(3,303대)판매량은 상승했지만, 판매 순위는 오히려 두 단계 하락했다. 다른 상위권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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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11:0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2년 1월이 시작되며, 지난 2021년 12월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12월 한 달간 국산 5개 제조사의 판매량(버스, 대형트럭 제외)는 126,815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약 2.7%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120,595대가 판매됐던 것에 비해 약 5.2%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한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 기아의 점유율은 87.8%에 달했다. 또한 12월은 대부분의 모델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만큼 판매 순위는 출고가 원활한 모델 순서대로 이뤄졌다.10위. 기아 셀토스 (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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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11:0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2년 새해가 시작되며, 국산 5개 제조사가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생산 차질로 인한 출고 이슈로 인해 전체적으로 구매 혜택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대대적으로 진행하던 재고차 할인 대상 차종이 줄어들었다.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는 베스트셀링 SUV, QM6 구매 고객에게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비로 가솔린 모델 150만 원(LE 시그니처는 100만 원), LPG 모델 50만 원(LE 시그니처는 2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36개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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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13:5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현대차와 함께 대형 수소화물차 시범 운영 기념 행사 진행과 함께 수소화물차 시범 운영 사업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수소화물차의 성능을 점검하고 수소 소모량 등 앞으로 수소기반 물류 시스템 확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이번 수소화물차 시범 운영에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투입된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양산된 수소전기 대형 트럭이다. 현재 유럽 스위스를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수소전기 트랙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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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09:07
[오토트리뷴(서울)=김예준 기자] 지난 12월 21일 국토부가 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에서 2021 신차안전도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토부는 자동차안전도평가를 위해 매년 수십 개의 차종에 대한 안전도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를 받은 차량은 총 11개 차종이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를 기록한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기아 스포티지와 K8을 전시했고 각 세부항목 점수표도 함께 전시해 세부적인 안전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국내 자동차안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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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08:2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 캐스퍼가 출고 적체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11일 현대차는 캐스퍼 전용 사이트를 통해 17인치 휠이 적용된 캐스퍼에 한하여 예상 출고일 변경 안내를 공지한 상황이다.캐스퍼는 현대차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경형 SUV로써 출시 초반부터 정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경차 시장의 기대주로 통했다. 실제로 캐스퍼는 지난 9월 중반 출시 이후 10월 판매량부터는 국산 SUV 전체 판매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모델에 등극했다.그러나 캐스퍼 17인치 휠에 적용되는 순정 타이어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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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5:0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의 풀체인지 모델이 계약 첫 날 1만2,000대를 돌파했다. 이번 신형 G90은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모델의 고급감을 한층 강화했다.제네시스 신형 G90의 계약은 지난 17일(금)부터 시작됐으며, 당일 1만2,000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사전계약 없이 본계약을 바로 진행하고, 차량 가격이 9천만 원이 넘는 럭셔리 세단인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결과다.현대차그룹 내 세단 모델과 비교하면 제네시스 G80(2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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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16: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14일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G90의 완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플래그십 세단의 특성상 호화롭고 탑승자를 안락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편의사양이 적용되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에 G90는 미래 모빌리티를 지향하며 탑승자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이동용 서재를 만들어줄 사양도 눈에 띄게 대거 적용됐다.최근 공개된 제조사들의 콘셉트카만 보더라도 미래형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뛰어넘어 달리는 집무실, 휴식공간 등 운전 이외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움직이는 나만의 공간을 지향한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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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2:1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자동차 조사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8일 전기차 새차 구입자 대상으로 한 전기차 단점 설문조사 결과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기차 새차 구입자 7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국산차와 수입차로 나눠 비교했다.전기차 운전자들이 뽑은 전기차의 단점 1위인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는 20%의 득표 비율을 차지했다. 전기차의 배터리가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 효율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히트펌프 적용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 운전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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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00:00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지난 9월 국내 출시되며 경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가 중고차 매물로 등장했다.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최근 약 1년 간 공식 출시된 인기 신형 모델 9종을 대상으로 엔카닷컴 플랫폼에 출시 이후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최초 시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국산차는 기아 스포티지 5세대, 수입차는 벤츠 S클래스가 가장 빨리 중고차 첫 매물로 등록됐으며, 가장 최근 출시된 현대 캐스퍼 또한 한 달이 채 안돼 중고차 시장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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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08:0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네시스의 대형 SUV GV90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GV90은 2023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인 Kolesa에 게재된 제네시스 GV90 예상도는 제네시스 GV80의 라인과 최근 공개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반적인 차체 실루엣은 GV80을 기반으로 하며, 얇은 두 줄의 쿼드 램프, 크램쉘 보닛, 펜더로 이어지는 두 줄의 방향지시등은 G90의 디자인과 유사하다.후면에 좌우로 길게 뻗은 두 줄의 테일램프 디자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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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21:5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년의 마지막인 12월 시작과 함께 국산 5개 제조사의 1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래 연말인 12월은 재고 처리와 실적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지만, 올해는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기존 프로모션과 큰 차이가 없다.르노삼성자동차, QM6, SM6 등 주요 모델 할인르노삼성은 베스트셀링 SUV인 QM6와 중형 세단 SM6에 프로모션을 집중한다. 먼저 QM6는 옵션 및 보증 연장 구입 지원비로 가솔린 모델은 150만 원, LPe 모델은 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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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08:0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장기화된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지난 11월 국산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한 12만 3,136대를 판매했다. 또한 자동차 생산 감소세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원활해지기 전까지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며, 업계관계자들은 2022년에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10위. 현대 싼타페(2,895대)지난 7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며 판매량이 상승했던 싼타페의 판매량이 다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그래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싼타페 전체 판매량의 50%에 가까운 1,417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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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08:0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30일 제네시스가 신형 G90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하고, 출시를 예고했다. 이날 디자인이 전면 공개되며, 신형 G90에는 주행 보조 시스템 기능을 구현을 위한 센서가 기존 한 개에서 두 개로 확대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제네시스 신형 G90은 범퍼 하단 크레스트 그릴 끝단을 중심으로 양쪽에 두 개의 라이다 센서가 적용된다. 기존 차량들이 앞차와의 거리 측정을 위해 1개의 레이더 센서를 이용했던 것과 차별화된 방식이다. 특히 전방 라이다 센서는 각각 120도 범위를 인식하며, 사람의 양안 시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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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0:58
[오토트리뷴(고양)=기노현 기자] 현대차가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스타리아 캠핑카, ‘스타리아 캠퍼’를 공개했다. 스타리아 캠퍼는 현대차의 MPV 모델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제작된 클래스 B 캠핑카다.이날 전시된 스타리아 캠퍼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투어러 모델을 기반으로 한 캠핑카도 함께 출시 예정이다. 스타리아 캠퍼는 클래스 B 캠핑카 답게 기존 외형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하고, 측면에 확장형 어닝, 루프에는 팝업 텐트를 설치했다. 별도의 확장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