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홍민영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꼽히는 캔달 제너가 최근 휴양지에서 누드에 가까운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캔달 제너는 고급 리조트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의 휴가를 즐기는 사진들을 공개했으며, 수영복 차림으로 햇살 아래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또 일부 사진에서는 상의를 완전히 벗거나, 하의까지 벗고, 완벽한 누드 몸매를 드러내기도 했다. 엉덩이까지 완전히 드러난 누드 사진은 차마 그대로 공개할 수 없을 정도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사진이 공개되자 캔달 제너 SNS 계정에서는 상반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멋지다”, “완벽한 몸매와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여성이 존경받기 위해 외모나 노출에 의존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쉽다”, "어떻게 옷을 완전히 벗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돌아다니지?", "극한의 부유 속에서 놀고, 먹고, 자고, 여행하고. 어떤 사람들이 인생을 즐기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 미쳤어."라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왔다.


한편, 캔달 제너는 알로(Alo)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생일 휴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한 개인 일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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