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홍민영 기자]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치어리더 이다혜가 해변에서 촬영한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따스한 노을빛이 비치는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사진에서 이다혜는 오렌지 컬러의 비키니를 착용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휴식을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 이다혜는 리브드 텍스처의 수영복과 골드 링 장식이 더해진 하의를 매치해 청량한 비치 룩을 완성했다. 자연광 아래 드러난 탄탄한 보디라인과 균형 잡힌 실루엣은 치어리더로서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의 결과를 보여준다.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건강미는 편안하면서도 에너제틱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변에서 편안하게 웃고, 모래 위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장난기 있는 표정을 짓는 모습은 여행지의 여유로움과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장면마다 자연스러운 생동감이 전달되며, 이다혜 특유의 밝은 매력이 돋보인다.

이다혜는 1999년생으로, 2019년 5월 25일 KBO 리그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했으나, 2024년부터는 대만 취업 골드카드를 취득하면서 최근까지 대만에서의 활동 폭을 넓히며,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대만 팬들은 "오마이갓, 빈혈 올 거 같다", "멋진 색감이다", "몸매 미쳤다", "바다에 여신이 떳다"라는 등 칭찬을 쏟아냈다.
홍민영 기자 hmy@auto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