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홍민영 기자] 모델 캔달 제너가 한국의 뷰티 기업 APR이 오픈한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 화제다. 캔달 제너는 같은 날 스포츠웨어 브랜드 아다놀라(Adanola)의 ‘얼티밋 컬렉션(Ultimate Collection)’을 착용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컬러는 ‘컬리지 블루(College Blue)’로, 브라운 컬러 코트와 함께 스타일링해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도 강렬한 대비를 선사했다.
캔달 제너가 착용한 제품은 ‘얼티밋 커브드 헴 반소매 톱(Ultimate Curved Hem Short Sleeve Top)’과 ‘얼티밋 레깅스(Ultimate Leggings)’다.

두 제품 모두 4방향 신축성이 적용된 원단을 사용해 신체 라인을 자연스럽고 매끈하게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캔달 제너는 가슴, 복부, 골반, 다리를 모두 가리면서도 실루엣이 선명히 드러나는 착장으로 강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얼티밋 커브드 헴 반소매 톱’은 짧은 소매와 곡선형 밑단이 조화를 이루며 심플하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가격은 60달러다.

‘얼티밋 레깅스’는 앞쪽 솔기 없이 제작돼 허리와 골반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높은 허리선과 7/8 기장 구성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가격은 70달러이며 세 가지 높이 옵션을 제공한다.

아다놀라의 얼티밋 라인은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부드럽고 얇은 소재가 특징으로, 자연스럽게 몸매를 드러내는 특유의 피팅감을 선사한다. 캔달 제너의 착장 역시 모든 부위를 가리면서도 완벽한 바디 라인이 드러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파란색 여신 같다”, “너무 예쁘다”, “친절한 백만장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최근 캔달 제너는 알로(Alo) 제품 착장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홍민영 기자 hmy@auto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