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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0:49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지프가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의 사전 계약을 실시, 80대 한정 판매한다. 랭글러 4xe는 지금까지 출시된 랭글러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친환경적인 모델이다. 지프가 그리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전동화 비전과 함께 지난 80년간 계승해온 4x4의 명성을 4x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그 계보를 이어 나간다.2020 CES를 통해 첫 공개된 랭글러 4xe는 공식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미국에서는 2021년 2분기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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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07:5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반도체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근 일부 차종에 대해 LTE 모듈 통신 기능을 삭제한 채 출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LTE 통신 모듈이 삭제되면 SOS 콜, 메르세데스 미, 실시간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와 같은 일부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특히 메르세데스 미는 LTE 통신의 핵심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을 조작할 수 있다. 차량의 원격 시동, 창문과 같은 차량의 일부 기능 조정뿐만 아니라, 차량의 상태 확인 및 차량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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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07:25
쉐보레 볼트는 2016년 등장한 순수 전기차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차량이다. 최근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지면서 기존 볼트 EV와 별도로 SUV 형태의 볼트 EUV가 추가됐다. 전 세계적인 SUV 열풍에 따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볼트 EUV의 디자인을 살펴본다.우선 새로운 볼트 디자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프런트 페이스의 변화다. 이전 모델의 경우 주간주행등이 헤드램프 하우징 안에 위치한 형태를 가졌다면 새로운 볼트 EV와 EUV 모델에서는 주간주행등을 기존 헤드램프 위치에 넣었다. 메인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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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00:1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전기차 시장이 점차 확대되며, 자동차 시장에 다양한 변화가 일고 있다. 진입장벽이 높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테슬라, 루시드모터스와 같은 신생 자동차 브랜드가 생겼다. 국내의 경우 초소형 전기차를 생산, 판매하는 신생 업체들이 생기는 추세다.초소형 전기차 역시 일반 모델처럼 초소형 승용 모델과 전기 화물 모델로 분류된다. 초소형 승용 모델은 르노 트위지, 쎄보모빌리티 쎄보-C가 대표적이며, 초소형 전기 화물의 경우 대창모터스 다니고3, 디피코 포트로, 마스터전기차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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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00:00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자동차의 디자인과 기술 혁명을 불러일으킨 역사적인 모델, ‘쿤타치’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재현한 한정판 모델인 ‘쿤타치 LPI 800-4(Countach LPI 800-4)’를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쿤타치 LPI 800-4의 미래 지향적인 외관 라인은 직관적으로 쿤타치의 유산임을 알아챌 수 있다. 쿤타치 LPI 800-4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상징적인 V12엔진과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다. 세로 형태로 배치된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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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07:45
[오토트리뷴(안성)=양봉수 기자] 벤텍디엔씨가 라쿤 라인업을 두 가지로 나누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렉스 대비 고급화된 스타리아는 품질도 향상됐지만, 가격도 그만큼 비싸졌다. 이에 벤텍디엔씨는 소비자들의 부담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해 일반 모델과 고급형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모델명은 라쿤 C와 라쿤 L로 나뉜다. 벤텍디엔씨의 정통성을 잇는 모델명 라쿤은 그대로 유지하며, C는 카고를 기반으로 제작된 일반형, L은 라운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고급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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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08:38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오늘(12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 ‘런칭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모터그래프 전승용 편집장과 함께 배우 이제훈, 이동휘 등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쉐보레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을 통해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디자인부터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 성능까지 100년 GM의 전기차 기술로 탄생한 두 차량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특히, 볼트EUV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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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16:3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날씨가 더워질 때마다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옵션이 있다. 바로 통풍시트다. 수입차의 경우 운전자 보조 시스템보다 보편화되지 않은 옵션 중 하나가 통풍시트다. 그러나 국산차에서는 경차까지 적용될 정도로 보편화됐다. 1열은 기본이고 2열까지 통풍시트가 적용돼 탑승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국산차를 모아봤다.ㅡ세단ㅡ기아 K8(3.5리터 가솔린 플래티넘, 4,526만 원)K8은 기아의 기존 준대형 세단인 K7의 뒤를 이어 지난 4월 출시된 기아의 새로운 준대형 세단이다. 준대형 세단에서는 차급을 위해 금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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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09:28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전동화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오랜 기간동안 내연기관 자동차가 점령하고 있었지만, 날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환경 규제로 인해 전동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됐다. 국내에서 친숙한 브랜드 중 하나인 쉐보레 역시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 만큼 오랜 전기차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쉐보레의 모기업인 GM은 지금으로부터 약 110년 전인 1912년에 682대의 전기트럭을 생산했다.현재 자동차 전장용 배터리로 많이 사용되는 납산 배터리를 구동 배터리로 활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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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08:54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국내 RV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출시를 알리는 모터홈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권민재 회장은 “최근 인증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한 유럽 모터홈 수입 업체들이 인증을 통과한 것처럼 꾸며, 계약금부터 챙기는 경우가 많아 인증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권민재 회장은 “유럽 모터홈이 그동안 국내에 수입되지 못했던 이유는 환경인증 때문이다. 공차중량이 무거우면 엔진을 엔진룸에서 내려 엔진만 다이나모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최근 한 업체는 엔진을 따로 떼서 인증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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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22:54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 캠핑카 업체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캠핑카를 출시할 전망이다.렉스턴 스포츠 칸 기반의 캠핑카는 이미 두성캠핑카를 통해서 출시한 이력이 있지만, 불미스러운 이슈로 판매가 중단됐다. 그러나 쌍용차는 그 이후에도 캠핑카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면서도 캠핑카 모델을 선보이는 등 캠핑카 업계에 대한 관심과 행보는 여전하다.조만간 출시될 캠핑카도 렉스턴 스포츠 칸을 기반으로 제작하지만, 기존에 출시됐던 모델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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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11:4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 코란도 e-모션의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됐다. 코란도 e-motion은 쌍용차의 준중형 SUV 코란도를 기반으로 개발된 파생 전기차다. 생산은 지난 6월 14일부터 시작됐으며, 쌍용차의 미래 전기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다.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공개된 쌍용 코란도 e-모션의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히트펌프 탑재 모델 기준 768만 원이다. 올해 최대 국고 보조금(800만 원) 대비 32만 원 낮으며, 히트펌프 제외 모델의 보조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히트펌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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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10:5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2021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연식변경을 진행하며 과감한 차체 실루엣과 조화를 이룬 기존 센슈어스 모델의 전면부 모습이 2리터 가솔린 모델에도 적용했다. 기존 2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과감한 차체 디자인과 다르게 전면부 모습은 무난함을 추구해 더 아쉬웠다. 다행히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2리터 가솔린 모델에도 1.6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인 센슈어스의 전면부가 적용됐다. 역시나 센슈어스의 전면부 모습은 쏘나타의 기본형 디자인이라고 할 정도로 찰떡이다. 덕분에 2리터 가솔린 모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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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10:33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독립 기업으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타이어 제조사 중 하나로, 지난 150년간 개척 정신과 혁신성으로 타이어 산업의 기준을 만들어왔다. 콘티넨탈 타이어 개발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는 주요 성과로는 ▲최초의 트레드 패턴 타이어 ▲탈착식 림이 있는 최초의 타이어 ▲세계 최초 특허를 획득한 튜브리스 타이어 ▲최초의 올테레인(All-terrain) 겨울용 타이어 ▲최초의 공기압 트랙터 타이어 등이 있다. 이후 콘티넨탈은 회전 저항에 최적화된 최초의 타이어 및 민들레 고무로 만든 트레드가 특징인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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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23:0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제네시스 GV70 전기차 모델이 위장막에 씌워진 채,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일대에서 최근 포착됐다. GV70 전기차 모델은 제네시스 라인업 중 세 번째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포함된 현대자동차 그룹은 2025년까지 친환경차 모델 2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덕분에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도 전동화 파워트레인 상용화 작업은 빠르게 진행 중이다. 현재 전체 라인업 5개 중에서 G80 기반의 전기차 한 종을 출시했고, 조만간 순수 전기차인 GV60의 출시를 예고해 전체 라인업은 6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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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4:0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자동차 업계는 여름휴가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올해 8월은 위축된 소비심리와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심화된 출고 적체 현상 때문에 비인기 차량 위주의 재고차 할인이 큰 폭으로 이어진다. 이번 8월에만 200만 원 이상 할인받을 수 있는 차량을 정리해봤다.쌍용 코란도(200만 원)쌍용차는 8월 슈퍼 쿨 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코란도의 할인 폭이 상당히 커졌다. 차량을 일시불로 구매한다면 코란도는 2021년 6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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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4:03
[오토트리뷴(음성)=양봉수 기자] 성우모터스가 최근 스타리아 캠핑카에 대한 디자인 및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성우모터스의 스타리아 캠핑카는 ‘헤리티지’, ‘뉴트로’, ‘하이 테크놀로지’ 등 세 가지의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막대한 개발비와 함께 캠핑카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순정보다 더 순정 같은 스타리아 캠핑카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ㅡ성우모터스, 어떤 회사인가?ㅡ성우모터스는 현대자동차에 스타렉스 캠핑카, 스타렉스 리무진, 현대 포터 기반의 포레스트 캠핑카, 쏠라티 캠핑카, 구급차 등의 개발, 생산을 담당하던 특장 전문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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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05:51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도로의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위한 ‘리차지(Re:Charge) 캠페인’을 전개한다.본 캠페인은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위기 심각성 고취 및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실제 2019년 기준 국제과학 공동협의체 글로벌 카본 프로젝트(GCP)가 발표한 대한민국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억 1,126만톤으로 세계 9위를 기록했다. 또한,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도 연간 44kg로 세계 3위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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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8:32
[오토트리뷴(인제)=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세단 N 모델인 아반떼 N의 시승행사가 열렸다. 시승은 N 브랜드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진행됐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슬라럼, 긴급제동, 공도 시승, 서킷 시승 을 경험했다.인제스피디움에서 오늘 하루를 함께할 차량은 파이어리 레드 펄 색상의 차량이다. 이전 서울 N 시티에 전시됐던 퍼포먼스 블루 색상과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색상과 달리 강렬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특히 립 부분이 붉은색으로 처리된 다른 색상 모델과 달리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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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8:2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현대의 경형 SUV 캐스퍼가 오는 9월 15일 위탁 생산체제로 본격 생산된다.캐스퍼는 현대가 아토즈 단종 이후 약 20년 만에 다시 새롭게 선보이는 경차다. 동시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경형 SUV로 소형 SUV를 시작으로 높아지고 있는 SUV 시장에 새로운 라인업으로 등장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 역시 주목하고 있다.국내 경차 규격은 전장 x 전고 x 전폭이 3,600 x 2,000 x 1,600mm로 제한되어 있다. 캐스퍼가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경형 SUV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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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8:0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6월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심리가 다시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다시금 하락했다. 14만 4,422대를 판매했던 전년 동월 대비 14.5%가 감소한 12만 3,512대를 판매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7월은 개소세 인하 혜택이 막 축소된 달로써 판매량 하락이 예상됐었던 달이었는데, 그때보다 낮아진 올해 7월의 판매량은 소비심리가 심하게 위축됐다는 것을 증명한다.10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1,991대)꾸준히 SUV 전체 판매량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