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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6: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 아이오닉 5와 경쟁할 기아의 CV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CV는 순수 전기차로써 기아가 재작년 공개한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에서 보여줬던 전기차의 미래를 현실화 시킨 모델이며, 동시에 아이오닉 5보다 날렵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아 CV 역시 아이오닉 5처럼 날렵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헤드램프는 상당히 낮고 가로로 긴 형태로 보인다. 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진 디자인을 사용하는 기아지만, CV는 순수 전기차인 만큼 그릴은 없으며 디자인적 요소로 형태만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측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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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3:3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의 외부 티저 이미지를 13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서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이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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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13:3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중형차 아이오닉 6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가 지난해 공개한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양산 버전이다. 공개된 모습을 살펴보면, 프로페시와 현대를 대표하는 중형차인 쏘나타의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차체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콘셉트카인 프로페시와 비슷하다. 주행거리가 중요한 전기차인 만큼 공력성능을 최우선적을 고려한 디자인이다. 대부분의 현대차에서 적용된 전면부 커다란 그릴은 아이오닉 6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공기역학 성능의 최적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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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5:5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6는 지난해 3월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양산형 모델이며,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보다 더 큰 쿠페형 중형 세단이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1에 게재된 예상도는 프로페시 콘셉트와는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모습이다. 예상도는 Motor.es에서 제작됐는데, 프로페시 디자인과 현대 쏘나타의 디자인 요소를 적절히 조합했다. 전면의 헤드램프 상단부터 시작해서 윈도우 벨트 라인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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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15:3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영하 10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가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추운 날씨는 모든 자동차에게 가혹한 환경이지만, 특히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는 저온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전기차에 탑재된 리튬이온배터리가 저온에서 효율이 하락하는 특징 때문에 겨울철에는 주행거리도 감소하고, 충전 효율도 떨어진다. 하지만 이런 전기차의 특성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겨울철에도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이 가능하다.히터 사용은 최소화,열선 시트와 열선 핸들 활용내연기관 자동차가 엔진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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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15: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많은 운전자들의 관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집중하고 있는 전기차의 경우 다양한 모델 출시 및 출시 계획으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전기차 구입 보조금은 매년 소폭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지원 대수를 늘리며,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는 환경 또한 조성되고 있다. 덕분에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운전자들이 전기차 구입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행거리보다 중요!생활권 내 충전 환경운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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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9:3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국내 출시를 앞둔 DS 최초의 전기차 DS3 크로스백 E-텐스(이하 E-텐스)를 공개했다. E-텐스는 DS 오토모빌이 만든 최초의 전기차로 DS 오토모빌 콤팩트 SUV인 DS3 크로스백과 비슷한 크기다. ㅡ역시 독특해,전기차 같지 않은 디자인ㅡ보통 전기차라고 하면 그릴을 없애거나, 범퍼를 다듬는 등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디자인을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E-텐스는 내연기관 버전인 DS3 크로스백과 디자인이 별반 다르지 않다. 내연기관 차량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익숙함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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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9: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모터스가 9일(현지시간) 루시드 에어의 세부 제원을 공개했다. 루시드 에어는 세단 형태의 전기차 모델로 긴 주행거리와 우수한 주행성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덕분에 테슬라 모델 S 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번에 공개된 세부 제원은 모델 S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압도적인 퍼포먼스루시드 에어의 최상위 모델에는 최고출력 1080마력의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4도어 세단 형태의 평범한 모델이지만, 하이퍼카 이상의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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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18:4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의 전기차 기술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주행거리를 늘리고, 충전 속도를 단축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자주 언급되고 있는 기술 중 하나는 기존의 전기차 대비 높은 전압을 사용하는 고전압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일반적으로 전기차는 가정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220V 대비 높은 고전압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전기차 브랜드로 유명한 테슬라 모델 S가 400V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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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3:00
독일 현지에서 테스트 중인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가 포착됐다. 최초로 도로에서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된 차세대 전기차는 두터운 위장막이 덮여 있지만,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체 디자인과 에어로 휠 등으로 보아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CV(프로젝트 명)인 것으로 보인다.외신 카스쿱스에 따르면 “스파이샷에 포착된 차량은 C 필러 뒷부분이 어떤 모양인지 현재로서 예측할 수 없지만, 크로스오버 형태임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중 엔진 소음이 없고, 머플러도 없는 것으로 보아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로 추측할 수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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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16:33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가 2020년형 볼트EV를 공개하고 9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쉐보레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의 문을 연 기념비적인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는 2020년형 모델은 기존 대비 31km가 늘어난 414km의 동급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것이 특징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볼트EV는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기차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주행거리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해소할 것"이라며,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주도 하에 디자인된 볼트EV는 동급 유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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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10:51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충청북도 충주시에 수소연료전지 2공장을 신축하며, 수소연료전지와 관련한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지난 20일에는 환경부와 산업부, 국토부, CJ대한통운, 쿠팡 등의 업체들과 함께 수소 화물차 시범사업 추진 MOU를 발표하고,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를 100개소로 늘리면서 수소연료전지 생태계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수소연료전지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ㅡ상용차에 가장 적합한 수소연료전지 시장 ㅡ현대차와 정부가 공격적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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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08:5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1년 전기차 전용 모델을 출시한다. 지난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을 모티브로 개발 중인 전기차 전용 모델은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리막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매진 EV 양산모델은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한 800V 시스템을 탑재한다. 일반적인 전기차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전압 시스템을 탑재해 차량 내부 배선 굵기를 줄일 수 있고, 최대 350kW급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350kW 급속충전은 지난 11월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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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8:4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푸조 신형 2008의 출시와 함께 전기차 버전인 e-2008이 올해 2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푸조 e-2008의 출시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선택지가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2008은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주행의 즐거움과 스타일까지 개선해 안목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은 푸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 푸조 SUV만의 당당함을 강조했다. 전면부에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등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입혔고, 상단 헤드램프에 세 개의 발톱 형상의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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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8:2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8일 포르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국내에 공개됐다. 타이칸은 외계인이 만든다는 설이 있을 만큼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포르쉐에서 만든 전기 스포츠카답게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타이칸의 다양한 첨단 기술과 특징 중 특별한 것을 하나 고르자면 시스템 전압을 800V로 구성한 것이다. 일반적인 전기차는 타이칸의 시스템 전압 800V에 절반 수준인 400V이다. 예를 들면 테슬라 모델 S가 400V 시스템을 사용하고, 대중적인 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356V를 사용하고 있다. 전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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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8:1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기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겨울이 오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추운 날씨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에게도 가혹한 환경으로, 특히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날씨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주로 전기차에 사용하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가 저온에서 성능이 하락하는 특성 때문인데, 전기차의 특성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겨울철에도 효율적인 전기차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배터리 과냉각은 금물,실내 혹은 지하주차장 주차앞서 언급한 것처럼 전기차의 배터리는 저온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겨울철 야외 주차는 배터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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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8:0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EQC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EQC는 진보 럭셔리를 추구하는 EQ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로 단순 친환경 주행뿐만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 안전성, 충전 솔루션까지 준비된 모델이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칼 벤츠의 창업 정신을 이어 만들어진 EQC는 과연 전기차 중 최고가 될 수 있을지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직접 체험해봤다.EQ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EQC의 전반적인 외관은 벤츠 SUV 모델인 GLC와 비슷하지만 디테일 부분에 많은 차이점이 있다. 대형 블랙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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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21:1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유일의 승용차, 상용차 전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다. 이 중 트럭과 버스로 이뤄진 상용차 라인업은 소형, 중형, 대형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최근 친환경 흐름에 맞춰 다양한 친환경 상용차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내버스는 CNG 버스부터 최근 출시한 수소연료전지버스(이하 수소버스)까지 친환경 모델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친환경 버스의 시작,CNG 버스2000년 현대자동차는 연소 때 매연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CNG(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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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4:07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폭스바겐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기본 가격이 약 3,900만 원(3만 유로) 이하로 책정된 ID. 3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전기차의 대량생산 시대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은 ID. 3와 함께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 갈 신형 e-업!, e-골프 등 양산형 전기차 3종을 선보였으며, 향후 전기차 시대를 주도할 ID. 패밀리 컨셉카 4종도 함께 전시했다. 전기차 대중화의 선봉장 ID. 3,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까지 주행폭스바겐은 약 3,900만 원(3만 유로) 이하의 가격으로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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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08:1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를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0종, 총 17대의 친환경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전기버스 라인업인 카운티EV를 포함해 당사의 친환경 버스 라인업 4종을 전시했다. 구체적으로 높은 주행거리가 요구되는 중대형 트럭, 고속버스에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도입하고, 중소형 상용차에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는 도심 대기질 개선과 인접 도시까지 운행해야 하는 주행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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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20:4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전기차 운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충전소는 아직 부족하고 공동주택 위주인 우리나라에서 자유롭게 개인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다. 개인용 충전기 설치가 힘든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완속충전 대비 8배 이상 빠른 급속 충전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지만, 급속충전으로 배터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완속충전고정형 완속 충전기는 주로 개인용 충전기로 사용된다. 7kW 출력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며, 64kWh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8시간이 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