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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1:29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기아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2023년 글로벌 총 판매량을 공개했다. 2023년 12월 한 달간 국내 시장 4만 4,803대, 해외 시장 16만 8,125대를 더한 총 21만 3,543대를 판매했다. 12월 판매량을 더한 2023년 총 판매량은 국내 56만 3,660대, 해외 251만 6,383대를 합쳐 총 308만 5,77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6%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6.7%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은 6.3% 증가했고, 18만 3,974대 더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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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1:24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2023년 글로벌 총 판매량이 공개됐다. 2023년 12월 한 달간 34만 2,919대(국내 시장 6만 2,172대, 해외 시장 28만 747대)를 더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 2,077대, 해외 345만 4,603대를 합쳐 총 421만 6,68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6.2%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은 6.9% 증가했고, 27만 3,758대 더 판매했다.ㅡ국내시장ㅡ현대자동차는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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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8:4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작년 12월은 국산차 판매가 대체로 하향세다. 연말연시는 원래부터 신차 구매율이 낮지만, 지속되는 소비 위축과 생산 이슈 등 다양한 감소 요인이 연말까지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델별 판매 역시 대체로 전월대비 낮은 숫자를 기록했다.12월 들어 유난히 판매량이 낮아진 차종은 전기차다. 대부분의 지자체 보조금 지급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올해 지급이 재개되면 판매량은 회복세에 들어설 전망이지만, 지급액은 전년 대비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판매율 WORST 5' 전기차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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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8:2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첫 출시 이후 파격적인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시를 앞둔 신형 팰리세이드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호응하듯 다양한 종류의 예상도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예상도 몇 가지를 추려 신형 팰리세이드가 어떻게 나올지 분석해 봤다.ㅡ뉴욕맘모스 예상도ㅡ국내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그려낸 팰리세이드는 특유의 밀도있는 모습을 토대로 현대차 최신 디자인을 골고루 접목했다. 굴곡있는 윈도 라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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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6:52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2024년을 맞이하여 여러 브랜드에서 전기차 신차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 '캐스퍼 일렉트릭'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레이 EV가 국내 시장에 재출시되면서 경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캐스퍼 일렉트릭 역시 내연기관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들이 조명되며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ㅡ고급감, 차별화 강조한 외관ㅡ캐스퍼 일렉트릭의 전체적인 구성요소는 내연기관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전기차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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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1:32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의 1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코나의 가격은 2,486만 원부터 시작하고, 1월 한 달간 최대 17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코나는 전륜구동 소형 SUV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 코나는 전세대 대비 넓어진 2열 공간과 늘어난 수납 공간과 적재 능력이 특징이다. 1월 코나의 프로모션은 타겟 조건과 금융 조건 및 기타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월의 타겟 조건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 ▲운전 결심 캐시백 ▲H패밀리 ▲200만 굿 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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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8:46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지난해 출시된 신형 싼타페와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의 격돌로 중형 SUV 시장이 뜨겁다. 두 모델 다 신차 출시로 판매량이 급등했지만, 세부적인 판매량으로 놓고 보면 다소 차이가 있다.우선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높은 것은 싼타페다. 2023년 12월 국산차 판매량에 따르면, 싼타페 전체 판매량 7,682대 가운데 하이브리드는 5,617대를 판매했고, 쏘렌토는 전체 8,068대 중에 5,291대가 하이브리드다. 판매 비중으로만 보면 싼타페가 소폭 앞선다. 이 결과는 두 차의 서로 다른 파워트레인 운영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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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8:36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올해 출시를 앞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의 주행거리가 4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Motor.es는 현대차 체코 법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의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를 기반으로 하는 순수전기차다. 시티카 및 전기차 수요가 높은 한국과 유럽 시장 출시를 예고했다.캐스퍼 일렉트릭 외관은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 전면부 상단의 방향지시등과 범퍼 헤드램프 등 내연기관 모델의 특징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정면에는 소형 레이더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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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7:0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2023년 12월 국산차 판매는 전월, 전년 동월 대비 모두 낮은 숫자를 기록했다.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전월대비 판매량도 대부분 하락세로 넘어갔다. 연말연시는 원래부터 신차 구매율이 낮지만, 지속되는 소비 위축과 생산 이슈 등 다양한 감소 요인이 연말까지 작용했기 때문으로도 보인다.그렇기 때문에 11월 대비 판매량이 상승한 신차들은 더욱 주목이 간다. 대부분 부분변경을 통해 신차 효과를 등에 업었거나,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가 몰린 모델들이다. 전월대비 판매량이 높게는 600%를 넘긴 12월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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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7:06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신형 싼타페가 오프로드 감성을 담은 SWB(숏휠베이스) 모델로 거듭났다. 국내 자동차 크리에이터 그룹 WRD에서 제작한 이번 3D 모델링은 현대차 최초의 SUV 모델인 갤로퍼와 갤로퍼의 원조격 모델인 미쓰비시 파제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싼타페 SWB의 전면부는 기존 싼타페의 큰 틀을 그대로 유지한다. 여기에 범퍼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등 디테일 변화를 주어 오프로드 SUV에 걸맞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측면은 짧아진 휠베이스만큼 도어 개수도 줄어 스포티한 느낌이 배가됐다. 기존 모델 대비 지상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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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7:04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싼타페'(이하 싼타페)의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싼타페의 차량 가격은 3,546만 원부터 시작하며 기본 트림 기준 최대 17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싼타페는 현재 5세대 모델을 출시 한 장수 인기 모델로, 이번 5세대 모델은 아웃도어에 집중한 모델이다. 작년 12월 한 달간 7,627대를 판매하며 국산차량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1월 싼타페의 프로모션은 타겟 조건과 금융 조건 및 기타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월의 타겟 조건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 ▲H패밀리 ▲200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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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09:1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국산 중형 SUV 대표주자 싼타페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모델은 단연 하이브리드다. 지금 계약해도 최소 8개월, 최대 10개월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다.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준 현 시점에서는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의 출고가 그나마 빠른 편이다. 현대차에서도 캘리그래피 트림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트림으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정면 대결하는 모델인 쏘렌토 하이브리드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각각의 트림을 기반으로 주요 옵션이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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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09:00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자동차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대중교통에도 영향을 미쳐 내연기관 시내버스가 사라질 예정이다. 하지만 단종으로 인해 많은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앞서 7월,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택시 모델을 단종한다는 소식을 전해 택시업계를 당혹스럽게 했다. 하지만 업계의 반발과 대체재인 그랜저 택시가 완벽하게 대체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중국에서 생산한 쏘나타 택시가 들어오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대중교통용 버스 ▲에어로타운(디젤) ▲그린시티 디젤(디젤 CNG) ▲고상형 에어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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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12:0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그랜저보다 합리적인 선택지로 주목받는 모델이 있어 화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는 가성비다. 이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같은 연식에서 좀 더 좋은 구성의 차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고자 하는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현대 그랜저다. 특히 직전 모델인 그랜저 IG는 비교적 최신 연식의 차종도 상품성 대비 낮은 시세로 많은 소비자들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동일 연식의 준대형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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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12:00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1월 1,144대가 거래된 '팰리세이드'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2023년 11월 기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2018년식 ~ 2022년식)의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3,480만 원부터 3,8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0km ~ 1만km대는 3,770만 원부터 4,128만 원이다. 반면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2,591만 원부터 2,849만 원이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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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8:38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삼성전자가 전기차 산업의 중심에 우뚝 서면서, 자동차 거인 현대차와 기아에 이어 이번에는 테슬라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이번 협력은 특히 이재용 회장과 일론 머스크 CEO간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공동 작업은 두 기업 간의 기술 협력을 넘어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함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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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24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기아가 올해 출시할 신차들 모두가 화제다. 이 가운데 준중형 세단 K3의 후속 모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현행 K3와 비교해 전체적인 크기가 커질 예정이며, 상품성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차 이름도 K4로 변경된다. 이는 현재 해외 시장에서 판매중인 소형차 리오(프라이드) 후속 모델의 이름이 K3로 결정되는 점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국내 신차 예상도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실차와 가장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는 예상도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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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2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가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국내 도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한 종류다. 용량이 큰 배터리를 장착하고 외부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전동화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정 거리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내연기관을 통해 충전과 주행이 가능하다. 내연기관과 전기차 양쪽의 특징을 고루 갖춘 이상적인 파워트레인이다.그러나 한국 시장에서 PHEV의 발목을 잡은 것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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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12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국산차 업계가 앞다투어 2024년 1월 프로모션을 공개한 가운데,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할인 금액 비교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두 모델은 국산차 가운데 수요가 가장 몰리는 중형 SUV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두 차의 최신 모델은 모두 지난해 8월에 공개됐으며, 출시 직후 SUV 순위 1-2위를 다툴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싼타페는 풀체인지 모델, 쏘렌토는 부분변경 모델이라는 정도다.ㅡ신형 쏘렌토, 생산월조건으로 최대 200만 원↓ㅡ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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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8:5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1월 구매조건이 공개됐다. 조건에 따르면, 대형 SUV 팰리세이드 디젤 풀옵션 모델은 1월 최대 497만 원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ㅡ팰리세이드, 풀옵션 모델은 6천만원대 중반ㅡ팰리세이드는 현대차는 물론 국산차 업계에서 유일하다시피 판매되는 대형 SUV다. 2023년 1년간 총 4만 1,093대를 판매되며 SUV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독보적인 입지와 매력적인 상품성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의 입맛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연식변경을 통해 가성비 트림인 르블랑, 고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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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8:2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1억 원을 가볍게 넘기는 국산 신차 소식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지난해에도 풀옵션 가격이 1억 원을 넘기는 신차들이 화제였다. 하지만 이후 출시될 신차 가운데는 2~3억 원대에 육박하는 차종이 예정되어 있다. 해당 모델들은 이르면 올해, 멀어도 2026년 안으로는 그 정체가 공개될 전망이다.ㅡ현대 아이오닉 7ㅡ현대차 아이오닉 7은 올해 출시를 예고한 대형 전기 SUV다. 먼저 출시된 EV9과 비슷한 상품성을 갖고 출시될 전망이다. 기아 EV9는 최상위 모델인 4WD GT라인 트림 기준 6인승 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