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13 07:28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의 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5의 가격은 5,272만 원부터 시작하고, 2월 한 달간 최대 16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1,409만 원까지 포함하면 1,500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아이오닉 5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 차량이다. 전기차 전기차 서브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차량이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 사용한 전기차다. E-GMP의 사용으로 넓은 실내 공간, 고속화 모터, 고밀도 배터리 셀, 초고속 충전 시스템,
-
2024.02.12 16:41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지난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량은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2023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57% 가까이 감소했다.이런 결과는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의 생산 설비 공사로 인해 늦춰졌다. 그 외에도 쏘나타 아이오닉 6 등 다양한 차종들도 늦어지는 가운데, 현재 판매 중인 현대자동차들의 출고 예상 기간을 세그먼트 별로 분류해서 정리했다.ㅡ세단...최대 12개월 소요ㅡ현대자동차의 세단 라인업은 ▲준중형 아반떼 ▲중형 쏘나타 ▲준대형 그랜저로 나뉜다. 아반떼의 납기 기간은 가솔린, L
-
2024.02.12 16:39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총 48,106건이 거래된 '12월 중형급 거래량 많은 모델' 중고차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이 중 26%의 판매량을 차지하는 중형 거래량 1위부터 10위까지 차량을 정리했다.ㅡ10. 현대자동차 2세대 싼타페 CM (992건)ㅡ2005년식~2012년식까지 생산된 싼타페 CM은 992건이 거래됐다. 2세대 싼타페는 1세대와 달리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사용해 도시형 SUV에 맞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모델 기준으로 358만 원~973만
-
2024.02.12 16:36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최근 2024년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기아 타즈만에 이어, 한 지붕 두 가족 현대자동차도 픽업트럭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기아 타즈만과 달리 이쪽은 전기차 이며, 두 종류를 판매할 예정이다.지난 12월 27일, 현대자동차는 호주에서 '아이오닉 T10'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상표 출원한 범위는 ▲자동차 ▲전기자동차 ▲자동차용 부품 및 악세사리 등을 포함해 자동차 응용 분야를 아울러 광범위하게 설정되었다.상표 출원한 아이오닉 T10에서 세 가지를 알 수 있다. 먼저
-
2024.02.11 16:51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미국 고속도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사고가 발생해 화제를 모았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이하 카스쿱스)에서는 고속도로에서의 테슬라 3중 추돌 소식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101번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운전자가 자신의 후방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2차선에서 주행 중인 빨간색 모델 3가 선행 차량인 빨간색 모델 Y를 추월하기 위해 1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진행했다. 하지만, 1차선에서 주행 중인 진회색 모델 S가 브레이크를 제때 밟지 못하고 모델 3의 후방을 들이받았다.이
-
2024.02.11 10:05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오고 있다. 이에 맞춰 각 제조사도 신차 출시에 여념이다. 제네시스 GV70 부분 변경, 기아 EV3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차들이 출시를 준비 중이다.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번 봄 신차를 대거 투입한다. 사회초년생과 신학기를 맞은 대학생 등으로 봄철 자동차 판매가 매년 성황을 이룬다. 출시 예정인 신차 가운데 미니 컨트리맨 일렉트릭 등 대부분이 전기차로 몰려 있다. 봄철 출시가 유력한 차종을 정리했다.현대차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는 따로 없다.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오닉
-
2024.02.11 09:1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가 출시를 앞두고 국내외 도로에서 연이어 포착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주차장에서 발견된 팰리세이드 위장막 테스트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유튜브 '힐러TV'에서 공개한 영상 속 팰리세이드 테스트카는 지금까지 포착된 스파이샷과 비슷한 수준의 위장막이 씌워져 있다. 따라서 디자인 측면에서 특이사항이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파워트레인 측면에서는 새로운 부분이 발견됐다.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 들어가는 주황색 고압선이 차체 하부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해당 테스트카는 하
-
2024.02.10 16:48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신형 E클래스의 2월 금융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12월 금융 프로모션의 특징은 일반 할부와 운용 리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약하면 고급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MB-Plus'는 벤츠 코리아가 운영하는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이다. MB-Plus는 약정 기간 동안 보장된 잔존가치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는 리스 프로그램으로 높은 잔가를 보장한다. 또한, 자동차 리스 이용 후 만기 반납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프로모션이다.ㅡE200 아방가르드ㅡE20
-
2024.02.10 16:4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E클래스는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수입차다. 특히 10세대 모델은 2016년 출시하자마자 BMW 5시리즈의 판매량을 역전했고, 차세대 '강남 쏘나타'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 모델로 등극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입차 판매 1위를 7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이런 이유로 이번에 출시한 신형 E클래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는 클 수밖에 없다. 특히나 BMW가 신형 5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수입차 최강자 자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벤츠 입장에서도 본격적인 맞대응이 필요한
-
2024.02.10 12:41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BMW 코리아가 i5 M60 xDrive의 스키 활강 및 회전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BMW 전동화 브랜드 i가 전개하는 ‘킵 더 바이브(KEEP THE VIB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순수전기 모델에도 고스란히 담긴 BMW 브랜드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1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중급 슬로프인 ‘재즈’ 코스에서 진행된 대결에서는 BMW 뉴 i5 M60 xDrive가 스키 선수와 활강 및 회전 종목으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결을 펼친 ‘재즈’ 코스는
-
2024.02.09 16:07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포르쉐 첫 전기차 타이칸이 출시 5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롭게 바뀐다. 특히 가장 좋은 성능을 뽐내는 터보 S는 최고 출력 900마력을 돌파하며 테슬라 모델 S 플레드를 위협한다. 하지만 성능보다 더 크게 오른 가격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포르쉐는 지난 7일, 타이칸 부분 변경 모델 정보를 공개했다. 기존과 같이 일반 타이칸과 왜건 형식 크로스 투리스모로 나오며, 기본형과 4 및 4S, 터보와 터보 S로 출시한다. 그중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모델은 최상위 등급인 터보 S였다.기존 타이칸 터보 S
-
2024.02.08 16:34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이하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2월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차량 가격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프리미엄'트림 기준 4,409만 원부터 시작하며, 할인 적용 시 245만 원 할인받아 4,15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1986년 첫 출시 이래 현재 7세대 모델을 판매 중이며, 6세대 이후부터는 국민차의 대명사 쏘나타를 제치고 내수시장 판매량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8km/l라는 연비
-
2024.02.08 16:20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2월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이하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시작 가격은 트림별 4,409만 원부터 5,304만 원이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플래그십 세단임에도 18km/L의 연비로 그랜저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그러나 기존 그랜저 대비 다소 높은 가격대는 아무리 선호도가 높아도 일단 구매를 주저하게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가성비가 강조된 구입 방법을 정리했다. 해당 정보는 2월 프로모션과 선호 옵션을 바탕으로 한다.ㅡ가
-
2024.02.08 15:3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KGM에서 출시 예정인 토레스 쿠페 외관이 최초로 공개되어 화제다.KGM은 8일(목) "Korea Great Mobility를 향해, KGM"이라는 이름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30초 정도의 짧은 영상 속에서 KGM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자동차 디자인에 녹여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출시가 임박한 KGM 신차 '토레스 쿠페'의 모습이 최초로 등장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영상에서 드러난 토레스 쿠페의 외관은 기본형 토레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보다 날렵한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수평
-
2024.02.08 11:52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산차 및 수입차 업체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하는 차종은 총 48개 4만4,281대로 나타났다. 제조사별로 나열하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등 5개 업체가 대상이다.ㅡ벤츠 12,521대, 연료펌프 내구성 문제로 차량멈춤 가능성ㅡ메르세데스-벤츠는 22개 차종 1건이 해당된다. 22개 차종 12,521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연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
-
2024.02.08 10:54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1월 1대 판매에 그치며 매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 강화로 직격탄을 맞았는데, 한 해 농사 시작마저 망치며 우울한 2024년 초를 보내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지난 5일,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총 1만 3,083대였다고 밝혔다. 최하위 순위에 자리한 것은 놀랍게도 테슬라였는데, 고작 1대 판매에 그쳤다. 2022년 7월 한 대도 팔지 못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벤틀리 13대, 롤스로이스 9대, 그리고 람보르기니가 7대 판매와
-
2024.02.08 09:31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환경부가 6일 올해 친환경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보조금 지급 금액과 100% 지급되는 기준 등이 크게 달라졌다. 이에 따라 국내 전기차 업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됐다.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8,500만 원 미만인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100% 보조금 지급 기준은 기존 대비 하향됐다. 전년대비 200만 원 낮아진 5,500만 원 미만 차량을 기준으로 100%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5,500만 원 이상일 경우 50%만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조건이 변경됨에 따라
-
2024.02.07 17:09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누가 이렇게 많이 샀을까? 혹시 나만 못 산 걸까? 페라리가 푸로산게와 하이브리드 모델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브랜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2일, 페라리는 연간 판매 실적을 발표하며 2023년 페라리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1만 3,663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22년 기록한 1만 3,221대보다 442대 많다. 대당 가격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의 사치품이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2025년까지 주문이 밀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가 이처럼 많은 판매를 기록한 데에는
-
2024.02.07 16:42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2월 2,490대가 거래된 '6세대 초기형 그랜저 IG' (이하 그랜저)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2023년 12월 기준 현대자동차 그랜저(2016년식 ~ 2019년식)의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1,516만 원부터 3,257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ㅡ주행거리별 가격대ㅡ0km ~ 1만km대 그랜저는 1,566만 원부터 3,842만 원에 형성되며 가장 높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했다. 반면 가장 낮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943만
-
2024.02.07 13:03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이 차만큼 ‘다 갖춘’ 자동차가 있을까? BMW 신형 5시리즈가 이번에는 왜건으로 등장했다. 넓어서 짐 많이 실을 수 있고, BMW 최신형 파워트레인에 든든한 5시리즈 하체까지 지닌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다. BMW는 7일, 8세대 5시리즈 투어링을 공개했다. BMW는 왜건에 ‘투어링’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아우디는 ‘아반트’, 메르세데스-벤츠는 ‘에스테이트’로 부른다. BMW가 3세대 5시리즈를 판매하던 1992년 첫 투어링이 나왔으며 올해로 33년이 됐다. 투어링은 세단과 기본적인 디자인에서는 큰 차이
-
2024.02.07 12:59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이 렉스턴의 고급형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해당 모델로 추정되는 실물 차량이 포착되어 화제다.유튜버 '우파푸른하늘Woopa TV'에서는 출시를 앞둔 렉스턴의 고급형 모델, '렉스턴 서밋'을 국내 한 주차장에서 발견했다. 렉스턴 서밋은 현행 모델의 중간 트림인 노블레스 5인승 사양을 기반으로 한다. 2열 센터 콘솔과 독립 시트를 적용해 4인승 구성의 최상급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외관은 렉스턴을 기반으로 디테일에 무게감을 더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다크 크롬을 더했고, 스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