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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5:14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Polestar 3)의 수명 주기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s)를 발표했다.폴스타 3는 ‘출고 전 과정(cradle-to-gate)’에서 총 24.7 톤의 온실가스(CO2e)를 배출하는데, 이는 2020년 폴스타 2 출시 당시 발표한 26.1 톤보다 낮은 수치이다. 대형 SUV임에도 크기가 작은 차량보다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폴스타가 환경적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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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2:01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 인기 판매 SUV에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이름을 올렸다.현대차 홈페이지에 운영하는 트렌디 현대는 승용, SUV, 전기차 별 인기 판매에 오른 차종이 기재된다. 이번 SUV 모델 트렌드는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싼타페 하이브리드 전체 트림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트림은 캘리그래피다. 캘리그래피는 가장 상위 트림으로 전용 디자인, HUD,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편의 사양 옵션들이 기본 탑재된다. 이러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가 소비자들이 선택한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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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1:09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2026년 아우디 Q7이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테스트카가 주행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렌더링이 공개됐다. Q7은 1차 부분변경 후 약 4년이 지나 2차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다.Q7은 아우디 준대형 SUV다. 밴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등 여러 자동차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다. 차체 크기는 대형 SUV와 큰 차이 없으며 아우디 SUV 중 가장 크다. 경쟁 모델은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 등이다.전면부는 아우디의 최신 싱글프레임 그릴 디자인이 적용돼 둥글어졌다. 헤드램프는 매트릭스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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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9:52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최초 공개했다.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한다. 단순한 차량의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차량을 구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주행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에 공개된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 런칭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 중 하나다.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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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7:08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엔진 개발을 위한 팀을 꾸렸다. 이른 시일 내에 전 모델을 전기차로 바꾸는 계획이 있었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내연 기관 수명을 연장하는 움직임에 힘입어 엔진을 다시 추가하려는 모양새다. 새로운 엔진은 유로7에 대응하는 친환경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업계 소식에 의하면 최근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본부 전동화성능개발센터에 엔진설계실 부서를 추가했다. 최대 200명 정도로 구성되는 이 조직은 내연기관 연구 및 개발을 담당했다가 전동화 부서로 옮겼던 인원을 다시 불러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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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7:06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모델 하이랜드의 국내 출시 가격이 발표됐다.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는 기존 모델 3 페이스리프트 차량이다. 2019년 국내에서 공개된 모델 3는 약 5년 만에 새롭게 공개됐다. 미국은 지난 1월부터 판매에 돌입했다.전면부는 안개등이 삭제되고 헤드램프가 크게 바뀌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수록 좁아져 이전 모델에 비해 날렵한 인상이다. 더불어 바디 패널을 줄이고 밀봉력을 강화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해당 차량의 공기저항 계수는 0.219 Cd로 이전보다 0.006 Cd 감소했다.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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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6:50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전기차 화재를 10분만에 진압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전기차는 배터리 때문에 화재 시 진압이 어려워 안전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재기되고 있다. 주된 원인은 열폭주 현상이다. 전기차 배터리가 과열돼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며 인접 배터리에 전이돼 폭발하는 현상이다.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8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주로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된다. 경량이면서 고에너지 밀도를 제공해 주행 거리가 늘어난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화재 발생 시 하단에 위치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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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3:27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 GV90 출시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전장 5m가 넘는 큰 크기에 내연 기관을 배제한 완전 전동화 모델로 나오면서 타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들과 경쟁할 전망이다. GV90이 시장에 나온다면 상대할 차들을 정리했다.전장 5.2m 이상으로 예측되는 GV90의 경쟁상대는 국내 또는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다. 현재 해당하는 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에 불과할 정도로 그 시장이 작은 편이다. 다만 여기에 내연 기관 SUV를 추가한다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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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3:15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제네시스 대형 순수 전기차 GV90이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GV90은 역대 국산차에 적용되지 않은 고급 사양과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 어떤 기능과 기술을 만나게 될 지 간략하게 정리했다.ㅡ고급감과 실용성 모두 잡는 코치 도어ㅡGV90은 마차 뒷좌석을 연상시키는 코치 도어가 장착됐다. 컬리넌과 팬텀 등 롤스로이스 모델에 적용되는 방식의 도어로 알려져 있다. 코치 도어는 특유의 고급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어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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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11:35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제네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GV90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출시 예정 시기인 2025년에 1년 남짓 남은 시점인데도 온라인상에서는 GV90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상당하다. 여러 신차 예상도들 및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GV90가 어떤 모습과 어떤 편의 장비를 갖추고 등장할지 정리했다.ㅡG90와 비슷한 크기, 컬리넌처럼 코치 도어 장착하나?ㅡGV90의 예상 크기는 GV80보다 훨씬 크다. GV80의 전장(기본 모델 기준 4,940mm)이 G80(기본 모델 기준 5,0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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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11:33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미국 정부가 2027년부터 출시될 자동차에 대해 배기가스 규제 최종안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전기차 전환 속도를 완화해 내연기관 차량을 많이 판매 가능하다는 것이다.이는 작년 4월 공개된 초안에 비해 완화됐다. 당시 전기차 비중 판매를 대폭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던 자동차 제조사들의 반발이 심했기 때문이다.또한 규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차뿐만 아닌 HV, PHEV 차량까지 배출가스 감축 차량으로 인정됐다. 때문에 하이브리드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토요타와 현대차 기아 등 많은 제조사들이 혜택을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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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10:08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북미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뉴욕 국제오토쇼(이하 뉴욕 오토쇼)가 올해도 돌아왔다. 이전에 비해 규모가 상당히 줄었음에도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신차들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자국의 중심 도시에서 열리는 모터쇼의 의미는 미국 자동차 제조사에게 매우 각별하다. 올해 뉴욕 오토쇼에는 어떤 미국 브랜드가 어떤 차를 선보일지 살펴봤다.ㅡ쉐보레, 트래버스, 이쿼녹스 EV 등 SUV/RV 대거 출동ㅡ쉐보레는 뉴욕 오토쇼에 참가하는 미국 브랜드 중 가장 넓은 부스 공간을 마련했다. 그만큼 많은 신차를 전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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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10:07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2024년 뉴욕 오토쇼가 이 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포르쉐, 볼보 등 18개 제조사들이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최근 출시됐거나 발표를 앞둔 신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 오토쇼는 1990년 처음 개최됐으며 개최 주기는 1년에 한 번이다. 코로나 이후 개최가 중단된 후 3년 만에 2022년 재개됐다ㅡ포르쉐 3종 유력ㅡ포르쉐는 마칸 EV, 3세대 파나메라, 타이칸이 얼굴을 비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1월 싱가폴에서 공개된 마칸 EV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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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19:04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신차가 나올 때마다 가격이 인상된다는 통념이 깨지고 있다. 올해 들어 출시한 몇몇 신차 가격은 구형과 같거나 오히려 낮췄다. 판매량 감소와 더불어 중국산 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비중을 키워가는 상황에 대비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2월 출시한 현대 코나 연식 변경 모델은 기본 트림인 ‘모던’의 가격을 40만 원 내렸다. 선택이 불가능했던 2열 송풍구를 기본화하면서도 가격이 낮아졌다. 여기에 상위 옵션을 묶어 ‘모던 플러스’를 신설해 이른바 ‘옵션 차별화’를 최소화했다.신형 코나가 오히려 낮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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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18:56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내 픽업트럭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디젤만 존재하고 콜로라도는 신형 등장 직전이라 판매량이 바닥을 치고 있다. 다른 픽업트럭들은 판매량 면에서 논외다. 하지만 이를 만회할 국산 신차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공식 출시가 멀지 않은 새로운 픽업트럭들에 대해 정리했다.ㅡ현대 아이오닉 T7/T10: 베일에 싸인 전기 픽업트럭ㅡ현대차는 지난 연말 호주 지식재산청에 2개의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등록명은 각각 아이오닉 T7과 아이오닉 T10이었다. 아이오닉은 현대차가 밀고 있는 전기차 브랜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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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18:55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제조사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자동차 안전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차의 수는 13만 대가 넘으며 이에 따른 과징금은 102억 원에 이른다. 폭스바겐이 35억 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25억 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처분받았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동차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국내 제조사와 수입사에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기준 부적합으로 시정 조치를 받은 회사에 대해 대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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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6:19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레이 EV는 동급 경차, 전기차에 비교해도 풍부한 사양을 실속 있게 구성한 차종입니다. 때문에 풀옵션을 구매하더라도 대부분의 기능을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사실 레이 정도면 이 구성으로 계속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사람의 마음은 간사한가 봅니다. "편의 사양 하나만 더", "옵션 하나만 더"라는 생각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죠.그런데 이런 생각을 저만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던 듯합니다. 생각보다 주변에서 "레이에 이거 들어가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남겨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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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5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푸조가 올가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7인승 순수 전기 SUV ‘뉴 푸조 E-5008 SUV’를 지난 20일(현지 시각 기준) 최초 공개했다. 이를 통해 100% 전동화 브랜드를 향한 여정에 속도를 더했다.‘뉴 푸조 E-5008 SUV(이하 뉴 E-5008)’는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최장 660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갖춘 순수 전기 SUV다. 유럽 C 세그먼트 시장에서 유일한 7인승 모델로, 7인승 전기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뉴 E-5008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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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46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전 세계 자동차들이 탄소 중립화 정책의 일환으로 '다운사이징'을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 지프가 출시한 랭글러는 이와 완전히 반대되는 행보를 보인다. ‘최후의 V8 엔진 탑재 랭글러’라는 기록으로 역사에 남을 예정인 차지만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희박하다.지프는 19일(현지 시각 기준) 신형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이하 392)를 발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3,700대 한정 판매되는 이 차는 미국에 3,300대, 캐나다에 300대 배정된다. 나머지 100대는 북미 시장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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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36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얼마 전 국내 주차장에서 포착됐던 현대 아이오닉 5 XRT 테스트카가 미국에서도 잡혔다. 한국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수준의 위장막을 둘렀지만 XRT만의 여러 특징은 파악할 수 있는 정도였다. 북미 시장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북미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기준) 위장막을 뒤집어쓴 아이오닉 5가 미국 도로에서 달리는 장면을 포착한 스파이샷에 대해 보도했다. 차 대부분이 위장막에 가려 전체적인 외형은 예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기존 차와는 다른 휠과 타이어,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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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2:02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캐딜락의 프리미엄 전기차 리릭이 국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최근 들려온 업계 소식에 따르면 한국GM은 리릭을 5월 중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1억 원 전후로 전망되고 있다.딜러 관계자에 따르면 리릭이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으로는 5월 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연초 한국GM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올해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말한 신차 4종에 속한다. 같이 언급된 쉐보레 이쿼녹스 EV와 콜로라도, 캐딜락 XT4의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유일하게 리릭만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