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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0:5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 신형 K5가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디자인을 비롯한 모든 부분이 완전히 바뀔 예정으로 알려진 신형 K5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하 AWD)이 적용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차세대 K5,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적용? 기사 참조) 외신에 따르면, 미국 현대차 관계자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쏘나타와 차세대 K5에는 AWD를 적용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쏘나타와 K5는 미국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고, 동급 차량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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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8:27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화) 공개했다. 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 늘어난 전장, 낮아진 전고로 한층 스포티해진 옆모습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더욱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거 페이스를 연상하게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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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10:3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달 국산차 판매량을 보면 압도적으로 현대-기아차가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1위부터 5위까지 쏘나타, 그랜저, 포터, 싼타페, 아반떼로 현대차고, 6위부터 9위까지 K7, 셀토스, 봉고 3 카니발로 기아차가 이름을 올렸다. 끊임없는 신차 출시와 신차 출시 전 대대적인 할인을 통해 현대, 기아를 제외한 국내 3사가 설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나마 지난달 르노삼성 QM6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체면을 지켰다. QM6는 르노삼성 전체 판매량 8,401대의 절반이 넘는 4,772대를 판매해 56.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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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5:12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 기아차의 신차가 출시하는 신차마다 인기다. 심지어 삼각떼라고 불리며, 혹독한 평가를 받는 아반떼도 지난달 6,571대가 팔렸다. 결국 상위권은 현대, 기아차의 싹쓸이로 끝났고, 이번 달에도 현대 그랜저 부분변경과 기아 K5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10월 판매량을 보면 현대, 기아차의 판매량은 각각 6만 1,027대, 4만 7,143대로 둘이 합쳐 11만 대에 육박한다. 특히 판매량 1위, 2위인 현대 쏘나타와 그랜저는 각각 1만 688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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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8: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내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올 연말 자동차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들은 이번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맞춰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번 11월 동안 눈여겨볼 만큼 할인 폭이 큰 모델들을 제조사별로 정리했다.쉐보레쉐보레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11월, 차종에 따라 최대 15% 할인 또는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총 5천 대이며, 스파크 3,000대, 말리부 1,000대,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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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6:43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자동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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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8:3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 신형 K5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현행 K5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 눈에 띈다. 셀토스의 출시 전 기아차가 최종 양상 디자인과 큰 차이 없는 렌더링을 먼저 공개했던 것처럼, 신형 K5 역시 이번 렌더링을 통해 변화된 부분을 확인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현행 K5가 1세대 K5의 디자인을 계승했다면, 올해 말 출시를 앞둔 신형 K5는 파격적으로 디자인이 변경될 예정이다. 기존 기아차의 패밀리룩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은 진화를 예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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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21:2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계약이 11월 5일로 확정됐다. 11월에는 기아 K5, 제네시스 GV80까지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고되어 있는데, 그랜저가 11월의 첫 시작을 알리게 된 셈이다.현대자동차의 기함이자, 인기모델인 그랜저에 대한 관심이 역시나 뜨겁다.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비판적인 의견까지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사이드 미러와 도어 핸들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바꿨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대된다는 분위기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캐스캐이딩 그릴이나 그랜저의 상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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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15:46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바야흐로 소형 SUV 전성시대다. 쉐보레가 트랙스로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했고, 쌍용 티볼리가 인기를 누렸고, 이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공격적으로 소형 SUV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시장이 더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현대 코나가 인기를 끄나 싶더니 요즘은 또 기아 셀토스가 인기다. 기아 셀토스 (1,929~3,167만 원)요즘 가장 인기모델이라고 하는 기아 셀토스는 1.6 가솔린 터보 가격이 1,929만 원부터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1.6 가솔린 터보가 2,238만 원, 1.6 디젤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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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18:0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한 해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국내에 출시될 차량들이 꽤 남아 있어 차량들의 신차들의 전쟁은 마무리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출시를 앞둔 모델 대부분이 국내에서 힘 좀 꽤나 쓴다는 모델들이기 때문에 자동차 업계는 이번 한 해를 바쁘게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GV80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언론을 통해 다양한 스파이샷이 유출되며 온라인상 소비자들은 “이미 출시된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이는 그만큼 GV80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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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8:1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올해 12월 출시를 앞둔 기아 신형 K5가 국산 중형차 최초로 전사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산 중형세단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적용은 앞서 올해 출시된 현대 쏘나타에서도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먼저 나왔었다. 그러나 이 소식은 미국의 매체에서 먼저 시작됐고, 미국 현대 법인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한 것이기에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K5에서도 동일한 이야기가 흘러나와 국산 중형세단들도 사륜구동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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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4:29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파격적인 디자인에 심장병이 걸린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상품성 덕분에 지난 8월에도 7천여 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아 K5는 호불호가 갈리는 파격적인 디자인보다는 K5 디자인의 절정을 찍는 역대급 디자인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디자인은 사촌 형 격 모델인 차세대 그랜저와도 비슷한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기아 K7이 아니라,현대 그랜저와 비슷하다?현행 그랜저와는 닮지 않았지만, 위장막에 씌워진 모습만 보면 테일램프가 차세대 그랜저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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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9:4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9월은 비교적 긴 추석 연휴가 있었지만, 국산차는 작년 동월 대비 2.1%의 판매량이 증가해 총 11만 2,407대를 판매했다. 지난 8월에도 유일하게 판매량 상승세를 기록했던 르노삼성은 역시나 QM6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0위. 기아 카니발(3,854대)지난 8월, 기아는 카니발의 연식 변경을 진행하며 상품성을 끌어올렸지만, 판매량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과 비교 시 무려 926대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한 미니밴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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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09:2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올해 출시를 앞둔 기아의 차세대 K5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기존 K5의 특징이 그대로 포착돼, 기존 K5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역동성을 강조한 모습이 눈에 띈다. 차량의 전면에는 여느 기아차들과 마찬가지로 호랑이코 그릴이 낮게 자리 잡고 있어 상당히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요즘 기아차들은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감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차세대 K5 역시 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진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LED 램프를 사용해 헤드램프는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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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09:2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최근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고, 소형 SUV인 코나도 하이브리드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디젤 이슈와 맞물려 디젤 세단은 자취를 감추어 가고 있고, SUV도 역시 디젤의 인기가 과거 같지 않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일본 불매운동이 자동차 시장에는 직격탄으로 날아들었다. 이렇게 소용돌이 치는 복잡한 시장상황에서 일본산 하이브리드의 대안으로 구입할만한 국산 하이브리드 세단은 무엇이 있을까? 최신기술이 집약된 현실판 친환경차,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지난 7월 신형 쏘나타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됐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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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1: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최근 출시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만 가능할 것 같았던 20.1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국산차 중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기록으로써 쏘나타를 시작으로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셈이다. 공동 7위.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16.2km/L)국산 준대형 세단의 대표로 통하는 그랜저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이 존재한다. 준대형 세단인 만큼 2리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중형 세단과 달리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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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09:5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유일한 국산 왜건 차량인 현대자동차 i40가 국내 시장에서 단종됐다. 현재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의 모델 라인업에는 i40가 제외된 상태로 후속 모델 출시에 대한 내용도 없이 조용히 단종됐다. I40는 2011년 현대자동차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모델로 쏘나타의 플랫폼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설계하여 출시한 D세그먼트 차량이었다. 국내 시장에는 2011년 7월부터 판매됐고, 유럽에서만 판매 예정이었던 세단 모델 역시 i40 살룬이라는 이름으로 2012년 1월부터 판매됐다. 국내는 6단 자동변속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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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19:43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세분화되는 국내 운송 시장 및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한층 더 강력한 상품성으로 총중량 44톤 이상의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을 위한 고성능뿐만 아니라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630마력급 프리미엄 트랙터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2663LS 6x4 스트림스페이스를 출시한다. 총중량 최대 120톤의 특수 화물을 견인하여 고속도로, 산길, 언덕을 오르내리는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 트랙터는 엄청난 파워는 물론 고속 주행에서의 효율과 편의성,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된다.메르세데스 벤츠 악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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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08:2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의 신형 모하비가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러시아에서는 신형 모하비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초기형 모하비를 보레고로 출시했었다. 그러나 출시 첫해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차량의 회피 기동성을 알아보는 무스 테스트에서 최하점을 기록해 북미 전략형으로 기획된 모델이었지만, 2년 만에 미국에서 단종되는 아픔을 맞이했다. 국내에서도 판매량 하락 등의 이유로 단종의 위기가 있었지만, 증가하는 캠핑 등의 여가생활 인구로 인해 꾸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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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16:1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5일, 국내 대표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가 6월 중고차 도매 시세 데이터를 발표했다.AJ셀카는 한 달간 거래가 활발한 20개 중고차 모델 기준, 6월 도매시세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UV의 도매가격은 전월에 이어 꾸준히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차종 또한 SUV라고 전했다.AJ셀카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월 대비 평균 도매가 증가율이 가장 높은 차량은 9%의 상승률을 보인 현대 올 뉴 투싼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아 스포티지 4세대 모델은 전월 대비 시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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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3:0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1월~5월 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고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32.2% 급증했다. 중고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대수는 1만2천여대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중고차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잔존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이 SK엔카닷컴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차 9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 니로, 수입차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