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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8: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기아 K5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세대 K5의 명성을 되찾았다는 평과 함께 중형 세단 판매량 1위인 현대 쏘나타의 판매량을 추월할 것 같다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쏘나타 역시 지난 3월 신형 모델 출시를 통해 국산차 전체 판매량 1위에 등극했을 만큼 인기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신차를 구매할 때 차량의 디자인이나 성능 외에도 차량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두 모델의 경우 모두 인기 차종인 만큼 잔존가치가 높은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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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20:27
[오토트리뷴(광저우)=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1월 광저우모터쇼에서 중국형 싼타페, 셩다를 전시했다. 현지에서도 이미 4월에 출시한 모델이지만, 관람객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 현지화를 위해 내수형 모델과 어떻게 다른 지 둘러봤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내수형과 비슷하다.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헤드램프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 그대로다. 범퍼 하단에 안개등도 역시 빠져 있지만, 크롬 장식을 넣은 탓에 하단부가 조금 더 화려하다. 축간거리를 100mm 늘리면서 외관도 약간 달라졌다. 뒷문도 커지고, 쿼터글라스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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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19:0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SUV의 인기 속에 국내 세단 시장을 이끌어가던 현대 그랜저가 부분변경으로 돌아왔다. 세대변경에 가까운 변화가 특징인 이번 그랜저는 출시 전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할 만큼 엄청난 인기와 성공을 키워드로 한 광고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시대의 성공을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하고 있는 그랜저를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성공의 맛을 잠시나마 느껴봤다. 조약돌같이 매끈한 전면 디자인그랜저의 전면부는 마치 조약돌, 혹은 하나의 덩어리같이 매끈한 디자인이다. 헤드램프와 그릴은 마름모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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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17:08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 K5 GT가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출시 예정이다. 이 소식은 기아자동차 미국 법인을 통해 공개된 K5 GT는 2.5L 터보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역대 K5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K5는 북미 시장에서 1.6L 가솔린 터보와 2.5L 가솔린 터보엔진 두 가지 라인업을 출시된다. 1.6 가솔린 터보는 국내 사양과 동일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하고, K5 GT에 적용되는 2.5L 터보엔진은 쏘나타 N라인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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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9:5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11월 현대 아반떼가 국산차 판매량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달 아반떼의 판매 대수는 4,475대로 10월 대비 31.9%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28.3% 감소한 수치다. 아반떼는 지난해 부분변경 이후 삼각떼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국산차 판매량 Top 10에 꾸준히 올랐지만, 국산차 시장 변화에 따라 뒤처지고 있다. 먼저, 멈출 줄 모르고 늘어나는 SUV의 인기에 세단인 아반떼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점차 늘어나는 SUV의 인기로 인해 지난 5년간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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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0:25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SK엔카닷컴이 2019년 12월 중고차 시세를 지난 6일 공개했다. 이번 중고차 시세에는 국산차부터 수입차까지 주요 차량들에 대한 가격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016년식, 무사고, 주행거리 6만 km 차량들을 기준이다.12월은 중고차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다. 해가 바뀌기 전에 차를 처분하려는 판매자가 많아 매물은 늘어나고 신형 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중고차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번 12월에는 수입차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국산차는 전월대비 -0.41% 하락하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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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17:5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전기 없이 즐기는 캠핑의 재미도 있지만, 쾌적한 캠핑을 위해서 넉넉한 전기는 필수다. 그만큼이나 카라반이나 캠핑카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기, 배터리 관련 사양은 중요한 고려 조건 중 하나다.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쉽겠지만, 캠핑카 초보를 위한 캠핑카 전기 용어 사전을 정리했다. 납산 배터리납산배터리는 흔히 자동차 시동용 배터리로 사용한다. 다만 캠핑카에 쓰는 납산배터리는 순간 출력보다 긴 사용시간에 중점을 둔 딥사이클 배터리를 사용한다.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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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7:2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기아 K5가 사전계약 사흘 만에 1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기아자동차 모델 중 최단기간 내 1만 대를 돌파한 기록으로 신형 K5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SUV의 열풍으로 지난 5년간 국산 중형 세단 수요가 19.8%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기록인 만큼 의미하는 바가 크다. 열악한 환경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기아 K5의 특징을 확인했다. 한눈에 각인되는 강렬한 디자인3세대 K5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적용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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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2:57
[오토트리뷴(광저우)=양봉수 기자] 2019 광저우모터쇼에 현대 쏘나타가 전시됐다. 그동안 현대 쏘나타는 내수형과 중국형의 디자인이나 사양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이번에도 얼마나 다른지 내수형과 차이를 비교하면서 둘러봤다. 먼저 기본적인 디자인이 내수형과 달리 센슈어스의 디자인을 사용한다. 그러면서 내부 그릴은 가로로 넣어서 적당한 안정감을 추구했다. 범퍼 하단부는 내수형과 같고, 헤드램프 디자인도 동일하지만, 프로젝션 타입이 아니라, MFR 타입이 적용된다. 후면에서의 디자인도 약간 다르다. 특히 하단부가 많이 달라졌는데, 범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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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09:5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가 줄곧 상위권에만 머물렀던 국산차 전체 판매량을 1위까지 끌어올리며, 중형차 시장의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기아는 K5의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해 쏘나타가 독주하고 있는 중형차 시장에 강력한 대항마가 될 예정이다. 특히나 두 차량은 기존 중형차의 정형적인 차체 형상에서 탈피해 쏘나타는 4도어 쿠페, K5는 패스트백의 차체 형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전 세대의 경우 두 모델 모두 정형적인 중형 세단의 모습을 하고 있어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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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1:2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12일(화) 기아자동차가 3세대 K5의 외관 디자인을 완전히 공개했다.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가 적극 적용되어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번 3세대 모델이 다시 한번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국산 중형 세단 판매량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현재 국산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는 올해 초 새롭게 출시한 현대 쏘나타가 자리를 지키고 있고, 3세대 K5 출시와 함께 두 모델의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과감한 라디에이터 그릴,히든타입 주간주행등이 돋보이는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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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0:5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 신형 K5가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디자인을 비롯한 모든 부분이 완전히 바뀔 예정으로 알려진 신형 K5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하 AWD)이 적용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차세대 K5,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적용? 기사 참조) 외신에 따르면, 미국 현대차 관계자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쏘나타와 차세대 K5에는 AWD를 적용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쏘나타와 K5는 미국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고, 동급 차량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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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4:5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 쏘나타도 고성능 모델이 출시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쏘나타는 N 대신 N 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N 라인이지만, 국내 유일 N 라인 모델인 i30와 달리 외관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변화의 폭이 꽤 크다. 쏘나타는 지난 9월 출시된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센슈어스를 통해 고성능 패밀리 세단을 예고했었다. 가솔린 터보 엔진이라는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스포티함을 살리기 위해 차량 곳곳 적용된 디자인 포인트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기 충분했다. 여기에 쏘나타는 N 라인을 통해 고성능 세단에 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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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10:3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달 국산차 판매량을 보면 압도적으로 현대-기아차가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1위부터 5위까지 쏘나타, 그랜저, 포터, 싼타페, 아반떼로 현대차고, 6위부터 9위까지 K7, 셀토스, 봉고 3 카니발로 기아차가 이름을 올렸다. 끊임없는 신차 출시와 신차 출시 전 대대적인 할인을 통해 현대, 기아를 제외한 국내 3사가 설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나마 지난달 르노삼성 QM6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체면을 지켰다. QM6는 르노삼성 전체 판매량 8,401대의 절반이 넘는 4,772대를 판매해 56.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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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10:4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그랜저에는 부분변경이지만 파격적인 디자인 변경과 함께 다양한 사양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나 사양 일부는 그랜저를 통해 최초로 적용된 사양들로써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보행자를 위한 후방 출차 가이드 램프디자인이 크게 바뀔 신형 그랜저의 전면에는 히든라이팅 기능이 반영된 마름모꼴의 주간주행등이 적용된다. 헤드램프 주변에 자리 잡은 5개의 마름모꼴 주간주행등 중 헤드램프와 가깝게 자리 잡은 주간주행등을 제외한 나머지는 방향지시등의 기능도 겸한다. 후면에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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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5:1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10월 국내 5개 제조사의 총 판매량은 13만 4,895대로 지난달 11만 2,367대를 판매한 것에 비해 약 20% 판매량이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동월 대비 약 3.3% 감소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던 SUV 역시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함께 기존 모델들의 판매량이 주춤한 모습을 보여줬다. 10위. 기아 스포티지 (2,260대)오랜만에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스포티지는 총 2,260대를 판매해 지난달 1,745대에 비해 판매량이 29.5%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동월 3,24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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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5:12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 기아차의 신차가 출시하는 신차마다 인기다. 심지어 삼각떼라고 불리며, 혹독한 평가를 받는 아반떼도 지난달 6,571대가 팔렸다. 결국 상위권은 현대, 기아차의 싹쓸이로 끝났고, 이번 달에도 현대 그랜저 부분변경과 기아 K5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10월 판매량을 보면 현대, 기아차의 판매량은 각각 6만 1,027대, 4만 7,143대로 둘이 합쳐 11만 대에 육박한다. 특히 판매량 1위, 2위인 현대 쏘나타와 그랜저는 각각 1만 688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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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8: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내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올 연말 자동차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들은 이번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맞춰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번 11월 동안 눈여겨볼 만큼 할인 폭이 큰 모델들을 제조사별로 정리했다.쉐보레쉐보레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11월, 차종에 따라 최대 15% 할인 또는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총 5천 대이며, 스파크 3,000대, 말리부 1,000대,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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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6:43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자동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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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8:3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 신형 K5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현행 K5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 눈에 띈다. 셀토스의 출시 전 기아차가 최종 양상 디자인과 큰 차이 없는 렌더링을 먼저 공개했던 것처럼, 신형 K5 역시 이번 렌더링을 통해 변화된 부분을 확인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현행 K5가 1세대 K5의 디자인을 계승했다면, 올해 말 출시를 앞둔 신형 K5는 파격적으로 디자인이 변경될 예정이다. 기존 기아차의 패밀리룩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은 진화를 예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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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8:3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자동차의 패밀리룩은 각 브랜드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차량의 크기에 상관없이 반영된 디자인적 특징이다. BMW는 램프를 감싸고 있는 주간주행등과 키드니 그릴, 아우디는 모노프레임 그릴과 LED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등이 그 예다. 특히나 패밀리룩은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된다. 현대차는 기존 패밀리룩에서 한차례 더 진화한 현대룩을 내세우고 있다. 현대룩은 체스의 다양한 말처럼 생김새는 모두 다르지만 저마다 고유한 디자인적 특징으로 현대차라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인식하게끔